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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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호날두, 야심이 가득찬 뛰어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1, 스페인]가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에 대해 야심을 가득 품고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2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국왕컵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이날 호날두는 2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국왕컵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에 알론소는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내가 지금껏 만난 선수 중 가장 야심이 가득찬 선수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골에 대한 욕심과 굶주림을 드러내고 있다. 호날두는 선수로서의 훌륭한 능력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라고 올 시즌에도 변함..
2013.03.01 -
페페 "바란, 2년 내 최고 수비수로 성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29, 포르투갈]가 신예 라파엘 바란[19, 프랑스]에 대해서 엄청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극찬했다. 바란은 19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지만, 현재 스페인 최고 명문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로 활약하며 꾸준히 출전 횟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1월[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경기 막판 천금과 같은 동점골을 작렬시키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기도 했다. 이런 그의 모습을 흐믓하게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 바로 페페였다. 페페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란은 무척이나 겸손하다. 그리고 가늠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2013.02.26 -
'메시 결승골' 바르샤, 세비야에 2: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에 역전승하며 지난 주중에 있었던 AC 밀란전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4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세비야를 2:1로 제압하고 선두를 유지했다. 리그 연속골 기록을 15경기로 늘린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38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선발 기용한 바르샤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선제골은 원정팀 세비야의 몫이었다. 세비야는 전반 42분 첫 번째 슈팅을 선취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수비수 알베르토 보티아가 헤딩골을 넣었다. 전반 막판 세비야에 실점을 허용한 바르샤는 후반 들어 산체스를 빼고..
2013.02.24 -
레알, '꼴찌' 데포르티보에 가까스로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간신히 리그 연승 행진을 계속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데포르티보에 후반 중반까지 한 골 차로 끌려가다 이후 터진 카카와 곤잘로 이과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았다. 레알은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빡빡한 일정 탓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파비오 코엔트랑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데포르티보와 맞붙은 레알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
2013.02.24 -
페페 "호날두, 모든 것 갖춘 완벽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페페[29, 포르투갈]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를 완벽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한 뒤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데뷔 시즌에 33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고, 이후 매 시즌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호날두는 구단과 불화설을 겪으며 잠시 주춤한 때도 있었지만, 올 시즌 리그 24골을 포함해 총 37경기에 나서 37골을 넣었다. 경기당 한 골씩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어 호날두의 득점 행진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페페는 데포르..
2013.02.23 -
스페인 언론 "아비달, 이번 주말에 복귀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간 이식 수술로 1년 가까이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에릭 아비달[33, 프랑스]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아비달이 오는 주말로 예정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세비야의 리그 25라운드를 통해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경우 아비달은 1년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오게 된다. 지난 2007년 리옹을 떠나 바르샤에 입단한 아비달은 왼쪽 측면과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순조롭게 커리어를 쌓아 갔다. 그런 그에게 급작스러운 시련의 시기가 찾아왔다. 2011년 간에 종양이 발견된 것이다. 선수 생활에 최대 위기을 맞았다. 하지만, 아비달은 종양 제거 수슬을 받은 뒤 불과 1개월 반 만에 챔피언스리그 경..
2013.02.20 -
라모스 "나를 퇴장시키는 것은 쉬운 일"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서 퇴장을 당한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6, 스페인]가 자신의 퇴장이 잦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8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2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2:0 홈팀 레알의 승리로 종료됐다. 쉽지 않은 승리였다. 전반 3분과 12분 모라타와 라모스의 연속골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지만, 전반 18분 퇴장 선수가 발생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추가골의 주인공 라모스가 44초 사이에 잇따라 '노란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시즌 두 번째 퇴장이다. 이후 레알은 홈에서 힘든 경기를 해야만 ..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