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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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팔카오 "빌바오전 승리는 모두의 노력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승을 이끈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경기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리턴 매치를 가졌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홈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원정팀 아틀레틱 빌바오가 격돌했다.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아틀레티코는 팔카오를 앞세워 전반에만 2골을 집중시키며 리드를 잡았고, 후반전 2골을 더 추가해 최종 스코어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페널티킥을 포함해 혼자 3골을 폭발시킨 팔카오는 이번 시즌 라 리가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
2012.08.28 -
'팔카오 해트트릭' AT 마드리드, 빌바오 4: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대파하고 안방에서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8일[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4:0의 대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번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4점을 확보하며 리그 4위에 올랐다. 반면, 빌바오는 개막전에서 레알 베티스에 5골을 내주며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아틀레티코전에서도 대량 실점하며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2경기에서 9실점한 빌바오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홈팀 아틀레티코는 전반 초반부터 매서운 공세를 퍼부으며 빌바오의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20분 간판 골잡이 팔카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팔카오는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2012.08.28 -
모드리치, 레알 입단 확정...5년 계약 합의
[팀캐스트=풋볼섹션] 루카 모드리치[26, 크로아티아]가 드디어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모드리치는 최근 토트넘을 떠나 스페인 축구 최고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드리치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모드리치는 오는 2017년까지 레알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모드리치의 이적료는 레알과 토트넘 두 구단 모두가 비밀에 부치면서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페인과 잉글랜드 등 유럽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알이 모드리치의 영입을 위해서 토트넘에 3,300만 파운드[약 59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08.28 -
레알, 헤타페에 1:2 패배...3경기째 승리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헤타페에 패하며 또 승리를 놓쳤다. 레알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2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레알은 발렌시아와의 개막전에서 1:1로 비겼고, 주중에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슈퍼컵에서는 2:3으로 패한 바 있다. 이날 레알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레알은 전반 16분 메수트 외질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이 있었지만, 전반 27분 곤잘로 이구아인의 골로 먼저 기선을 잡았다. 이구아인은 상대 수비와 골키퍼를 차례로 제친 ..
2012.08.27 -
'메시 2골' 바르샤, 오사수나에 2:1 진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와의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간신히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까지 0:1로 끌려가다 경기 종료를 10여분 남겨두고 터진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말 그대로 진땀승이었다. 오사수나전에서 가까스로 승리한 바르샤는 주중에 벌어졌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슈퍼컵 경기를 포함해 공식 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사비 에르난데스와 페드로 로드리게스 대신 세스크 파브레가스, 크리스티안 테요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킨 바르샤는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기를 쉽게 풀지는 못했다. 여기에..
2012.08.27 -
데미첼리스 "말라가, 여전히 뭔가 이룰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말라가의 중앙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31, 아르헨티나]가 소속팀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며 올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말라가는 지난해 아낌없는 투자로 이적 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고, 리그 4위라는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 하지만, 재정적인 출혈은 막지 못했다. 말라가는 최근 구단주가 극심한 경영난을 겪으며 구단 매각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고, 임금 체불 등의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말라가는 이번 여름 산티 카소를라, 살로몬 론돈, 요리스 마테이선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팔아치우며 고액의 이적료를 챙겼고, 그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말라가의 추락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데미첼리스는 말라가가 이 위기를 ..
2012.08.22 -
알렉스 송 "바르셀로나 입단은 어릴적 꿈"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송[24, 카메룬]이 어린 시절 꿈이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었다면서 이번 이적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송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5년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샤는 아스날에 이적료 1,900만 유로를 지불하고 수비형 미드필더 송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측면 수비수 조르디 알바에 이은 올 여름 바르샤의 두 번째 영입이다. 스페인 명문 바르샤에 입단하게 된 송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너무 행복하다. 바르샤는 세계 최고의 팀이다. 바르샤와 같은 클럽에서 뛰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었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는 바르샤가 계속해서 우승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미 그들은 모든 대회를 석권했던 챔피언이고, 나는 이곳에..
20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