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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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홈 개막전서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구장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1:1로 비겼다. 경기를 압도했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곤잘로 이구아인, 앙헬 디 마리아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이구아인이 무려 세 번의 슈팅을 시도한 끝에 발렌시아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이구아인의 골에 대한 집중력이 빛났다. 이른 ..
2012.08.20 -
로베르토 솔다도 "레알전에서 골 넣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주장' 로베르토 솔다도[27, 스페인]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골을 넣고 싶다는 열망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다름 아닌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그것도 원정 경기다. 발렌시아로서는 시즌 첫 경기부터 가장 강력한 팀과 맞붙게 된 셈이다. 그러나 두려움은 없다. 레알과의 경기를 앞둔 솔다도는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본인이 직접 골을 기록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솔다도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나는 지난 4년간 베르나베..
2012.08.19 -
레알 DF 알비올 "개막전 준비 끝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울 알비올[26, 스페인]이 새 시즌에 돌입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2012-13시즌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에 알비올은 발렌시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알비올은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첫 경기는 중요하다. 홈 경기이기 때문에 말이 필요없다. 오직 승점 3점을 획득한다는 생각 뿐이다"면서 "팀 분위기는 좋은 상태고, 개막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참가하는 모든 대..
2012.08.19 -
마스체라노 "바르샤와 재계약, 매우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머스체라노[28, 아르헨티나]가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2010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한 마스체라노는 이후 중앙 수비수로 깜짝 변신해 기대 이상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앙 수비수로 뛰기에는 피지컬이 약했지만,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 전문 수비수 못지 않은 뛰어난 수비력을 과시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상대의 장신 공격수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를 포함, 총 52경기에 출전해 바르샤 주전 수비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반한 바르샤는 계약 연장을 추진했고, 마침내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마스체라노로부터 재계약에 합의하는 서명을 받아냈다...
2012.08.01 -
리오넬 메시 "올 시즌 목표는 3관왕"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모두 우승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 타이틀을 내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에이스 메시의 뼈아픈 PK 실축으로 첼시에 덜미를 잡히며 결승행 문턱에서 좌절했다. 연이은 우승 실패로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도 있었지만, 바르샤는 국왕컵 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르샤는 현재 기대반 우려반 속에 2012-1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우승 제조기'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
2012.07.19 -
'재계약' 솔다도 "발렌시아에서 은퇴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한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27, 스페인]가 현 소속팀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발렌시아는 24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다도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솔다도는 오는 2017년까지 발렌시아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솔다도는 지난 2010년 발렌시아로 이적한 뒤 두 시즌 연속 팀 내 최다 득점[18골, 17골]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솔다도는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계약 소감과 함께 다음 시즌 포부를 밝혔다. 솔다도는 "마누엘 요렌테 회장과 내 대리인은 내가 발렌시아에 잔류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른 구단으로부터 어떠한 제의가 왔는지 알지 못하지만, 나는 ..
2012.06.26 -
수아레즈 "언젠가 스페인에 가서 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25, 우루과이]가 언젠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를 경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수아레즈는 16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스페인 진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언젠가 스페인에서 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스페인의 라 리가는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함께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세계 최고의 리그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며 향후 현재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길 수 있음을 시사했다. 수아레즈는 과거에도 스페인 클럽인 바르셀로나행을 희망한 바 있다.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인종차별 발언과 악수 거부 등으로 ..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