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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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골잡이' 팔카오 "이적할 생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을 대표하는 특급 공격수로 거듭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최근 불거진 첼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팔카오는 지난해 여름 포르투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팔카오는 이번 시즌 리그 24골을 포함해 총 35골을 터뜨렸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는 12골로 2년 연속 득점왕과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팔카오는 현재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고, 첼시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팔카오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협상 카드로 전 아틀레티코의 주장 페르난도 토레스를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과거 ..
2012.05.16 -
벤제마 "다음 목표는 챔스와 유로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로 자리를 잡은 카림 벤제마[24, 프랑스]가 다음 목표에 대해 언급하며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2012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4,300만 유로였다.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그러나 데뷔 첫해 몸 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는데 그쳤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시즌 중 계속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에서 지지부진한 한 시즌을 보낸 벤제마는 수많은 이적설을 뿌렸지만, 레알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 조..
2012.05.16 -
호날두 "레알, 미래가 기대되는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지금보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년 동안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밀리며 2인자에 머물렀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조금씩 바르샤를 압박한 레알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에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4년 만에 이룬 리그 우승이다. 리그 2위 바르샤와의 격차가 승점 9점에 달했다. 완벽하게 라이벌을 제압하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는 우승을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레알의 에이스 호날두는 리그 우승을 거둔 것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향후 더 좋은 성적을 낼 것..
2012.05.16 -
[종료]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순위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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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골' 메시, 피치치 경쟁서 호날두에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만 무려 50골을 폭발시킨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2년 만에 다시 피치치[득점왕]를 차지했다. 메시는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골대 불운을 겪으며 득점 사냥에 실패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6골]를 4골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50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로써 메시는 지난 시즌 호날두에게 내줬던 득점왕 타이틀을 2년 만에 되찾게 됐다. 올 시즌 라 리가의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메시는 리그에서 무려 8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한 경기에서 4골을 넣은 적도 2경기나 있다. 지난 2월 발렌시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10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득점 기..
2012.05.14 -
레알, 마요르카 4:1로 대파...승점 100점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100점 고지를 밟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의 새 역사를 썼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두고 올 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라 리가 최초로 승점 100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이미 확정한 리그 우승의 가치를 더 했다. 경기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한 레알은 전반 19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호날두는 왼쪽 측면에서 마르셀루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상대 수비수가 앞에 있었지만, 깔끔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선제골로 원정팀 마요르..
2012.05.14 -
무리뉴 감독 "올 시즌 평점? 10점 만점에 9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정상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훌륭하게 이번 시즌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2패 만을 기록[37R 기준]하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제치고 스페인 챔피언에 등극했다. 무려 4년 만에 올린 쾌거다. 레알은 지난 2007-08시즌 이후 바르샤의 독주를 막는 데 실패하며 3년 연속 리그 2위에 머무르며 이를 갈았고, 마침내 올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레알은 리그 한 경기를 남겨둔 현재 라 리가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승점 100점'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마요르카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라 리가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은 있다. 특..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