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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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감독 "발로텔리, 서른 넘어서도 실수할 걸"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애제자' 마리오 발로텔리[22, 이탈리아]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온갖 기행을 일삼으며 실수를 반복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발로텔리는 유럽 축구계를 대표하는 악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인테르나치오날레에서는 당시 사령탑이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항명하며 구설수에 올랐고, 밀란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활약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는 유스팀 선수들에게 다트를 던지고 경기 중에 불필요한 파울로 퇴장을 당하는 등의 성숙하지 않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지난 1월에는 만치니 감독과 몸싸움까지 벌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팀 훈련을 하다 동료 스콧 싱클레어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 이 태클..
2013.03.08 -
만치니 감독 "남은 경기서 계속 이겨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이탈리아] 감독이 아스톤 빌라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역전 우승을 위해선 앞으로 남은 경기서도 계속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5일 새벽[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카를로스 테베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를 1: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간격을 다시 승점 12점 차로 좁히며 리그 2위를 지켰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아주 희박하지만,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경기 종료 후 만치니 감독은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좋은 경기력이..
2013.03.05 -
아게로 "리그 우승 가능하다고 믿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4, 아르헨티나]가 여전히 리그 우승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야말로 극적인 우승을 일궈내며 잉글랜드 챔피언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자신있게 이번 시즌 2연패 도전에 나섰지만,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현재 맨유에 승점 12점 차로 뒤처져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맨시티의 리그 우승 전망을 어둡게 내다보고 있다. 현실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맨시티의 선수들은 예외다. 아게로 역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아게로는 영국..
2013.03.01 -
맨시티, 첼시 2:0 격파...우승 불씨 살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갈 길이 바쁜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첼시를 제압하고 실낱같은 역전 우승의 희망을 갖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3위 첼시를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전날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벌어진 간격을 승점 12점으로 좁히며 다시 추격에 나섰다. 반면, 패한 첼시는 3위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맨시티전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한 첼시는 한 경기 덜 치른 토트넘에 승점 1점 차로 쫓기며 불안한 3위에 올라 있는 상태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맨시티는 독기를 품은 듯 첼시를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맹공..
2013.02.25 -
만치니 감독 "첼시전 패하면 우승 경쟁 끝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이탈리아] 감독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끝날 수 있다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짜릿한 우승을 일궈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선두 다툼을 벌이며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맨유와의 격차가 커졌다. 1위 맨유에 승점 12점 차로 뒤져 있는 맨시티다. 현재로선 맨시티의 2연속 리그 우승 전망은 매우 어둡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로 예정된 27라운드에서 부담스러운 첼시를 만나게 됐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우승 레이스에서 ..
2013.02.23 -
첼시·아스날·맨시티, 올 여름 줄줄이 감독 교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의 감독 교체가 동시에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사령탑 교체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비롯해 유럽 챔피언인 첼시와 아스날이다. 특히 첼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내년 시즌부터는 새로운 감독이 팀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와 아스날도 배제할 수 없다. 먼저 첼시의 신임 사령탑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인물로는 현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 등이 있..
2013.02.23 -
콜로 투레 "시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승 열망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콜로 투레[31, 코트디부아르]가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 없다며 프리미어리그든 FA컵이든 우승하겠다고 밝히며 우승 열망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2연패에 도전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부진에 허덕이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무려 승점 12점 차다. 때문에 맨시티의 리그 우승 전망은 시즌 초반과 비교해 많이 어두워진 상태다. 궁여지책으로 현재는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다. 당초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지만, 보기 좋게 2년 연속 예선 탈락했다. 리그컵 우승 꿈도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면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경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투레는 영국 일간지 '데..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