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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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그리니 감독 "맨시티, 공격수 더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신임 사령탑 마누엘 페예그리니[59, 칠레] 감독이 공격진을 비롯해 다른 포지션에도 자원이 더 필요하다며 추가 영입 의사를 밝혔다. 무관의 수모를 당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시즌 종료 후 로베르토 만치니 후임으로 페예그리니 감독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팀 리빌딩에 돌입했다. 지난달 미드필더 페르난지뉴와 헤수스 나바스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카를로스 테베즈, 루케 산타 크루스, 콜로 투레 등이 팀을 완전히 떠나면서 생겨난 공백을 메워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맨시티는 현재 최전방에서 뛸 수 있는 공격수가 세르히오 아게로와 에딘 제코 단 두 명에 불과하다. 이에 페예그리니 감독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
2013.07.11 -
맨시티 '주장' 콤파니 "목표는 무조건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수비수이자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27, 벨기에]가 우승을 목표로 다음 시즌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시즌 무관의 수모를 당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우승을 내주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일찌감치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컵대회에서도 부진은 계속됐다. 맨시티는 리그컵에서 조기 탈락했고, 결승까지 진출한 FA컵에서는 위건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한 채 지난 시즌을 마쳤다. 이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시즌 막바지에 경질됐고, 맨시티는 시즌 종료 후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맨시..
2013.07.09 -
테베스, 맨시티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3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29]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다음 시즌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뛰게 됐다. 유벤투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베스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서는 1,200만 파운드[약 213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테베스는 27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테베스의 영입으로 유벤투스는 공격진을 보강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이탈리아 정상에 올랐던 유벤투스지만, 공격진의 파괴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 이에 유벤투스는 시즌 중 일찌감치 스페인 아틀레틱 빌바오의 장신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와 계약을 체결..
2013.06.27 -
EPL 일정 발표...'우승팀' 맨유, 개막전서 스완지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한일전에서 벌어진다.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가와 신지가 맞붙게 된 것.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14시즌 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은 오는 8월 17일에 개막하며, 최종전은 내년 5월 11일에 열린다. 개막전 일정을 살표보면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로써 기성용은 리그 1라운드에서 일본 축구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카가와와 피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카가와는 지난해 여름부터 맨유에서 뛰고 있다. 벌써부터 두 선수의 맞대결이 기다려진..
2013.06.19 -
맨시티, 신임 감독으로 페예그리니 선임...3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누엘 페예그리니[59, 칠레] 감독이 로베르토 만치니 후임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페예그리니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페예그리니 감독은 오는 2016년까지 맨시티를 맡게 됐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흥미로운 기회를 얻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맨시티는 경기장 안팎에서 성공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다. 맨시티가 성공할 수 있도록 나도 공헌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맨시티의 칼둔칼리파 알 마루바크 회장은 "페예그리니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성공 이력을 지닌 훌륭한 지도자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팀을 이끌게 된 페예그리니 감독을 향한 무한 신..
2013.06.15 -
'무관' 맨시티, 첼시와의 두 차례 평가전서 모두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무관으로 시즌을 끝낸 맨체스터 시티가 포스트시즌에서 유로파리그 챔피언 첼시를 상대로 연승 가도를 달리며 구겨졌던 자존심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MLB[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의 양키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친선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첼시와 치른 포스트시즌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게 됐다. 맨시티는 이틀 전 부시 스타디움[세인트 루이스 홈구장]에서도 첼시와 맞붙어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양팀 모두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출격시킨 가운데 맨시티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맨시티는 가레스 베리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맨시티는 ..
2013.05.26 -
나스리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에서 뛸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은 없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5, 프랑스]가 이적 의사가 없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며 최근 불거진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나스리는 지난 2011년 여름 아스날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을 감행했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그를 욺직이게 했다. 목표는 이뤘다. 이적 첫 해 14개의 공격 포인트[5골 9도움]를 올리는 등의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가 44년 만에 리그 우승을 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이다. 하지만, 올 시즌 부진의 늪에 빠졌고,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2골 8도움을 기록해 세 시즌 연속 두 자리 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지만, 팀 기여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이에 얼..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