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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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감독 "몇몇 선수와 협상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서 현재 선수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시즌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44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첫 우승이기도 하다. 지난 몇 년간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든든한 지원 하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두루 영입했던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에 맨시티는 올 여름에도 새로운 전력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이적 시장이 열렸지만, 맨시티는 아직까지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수장' 만치니 감독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몇몇 선수들과 협상 중에 있다"라고 전하며 본격적..
2012.07.29 -
'미리보는 EPL' 맨시티, 친선전서 아스날 2: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직 2012-13시즌 개막 전이지만, 중국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간의 빅매치가 벌어져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맞붙은 것이다.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맨시티는 27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버즈 네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차이나컵'에서 아스날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프리시즌 2연승을 질주하며 다음 시즌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두 팀은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 초반부터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맨시티는 유로 대회 참가했던 선수들을 제외한 가운데 주장 빈센트 콤파니를 비롯해 세르지오 아게로, 카를로스 테베즈,..
2012.07.28 -
콤파니, 맨시티와 재계약...6년 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26, 벨기에]가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콤파니와의 재계약 기간은 6년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콤파니는 오는 2018년까지 맨시티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콤파니는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잘하고 있다면, 굳이 다른 곳을 바라볼 필요가 없다"며 "맨시티에서 6년 더 머무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맨시티의 프로젝트[계획]가 구단주와 클럽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나의 계획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한 뒤 "지금까지 해온 것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2012.07.26 -
맨시티, 베식타스 격파...프리시즌 첫 승 신고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시즌 3번째 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터키 명문 베식타스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프리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맨시티는 앞서 열린 알 힐랄과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경기에서는 각각 패배와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인 세르지오 아게로, 야야 투레, 빈센트 콤파니, 카를로스 테베즈 등 주전급 선수를 대거 선발 출전시킨 맨시티는 베식타스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전반 막판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 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맨시티의 간판 골잡이 아게로다. 아..
2012.07.21 -
만치니 감독 "타이틀 방어 쉽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7, 이탈리아] 감독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4년 만에 기록한 리그 우승이다. 지난 시즌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난 맨시티는 현재 이렇다 할 전력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는 물론이고 챔피언스리그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만치니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위해서는 노력을 더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만치..
2012.07.18 -
대리인 "발로텔리, 맨시티 안 떠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로 활약 중인 마리오 발로텔리[21, 이탈리아]가 향후 3-4년은 더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대리인의 말에 따르면 발로텔리가 지금 당장 현 소속팀을 떠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온갖 기행을 저지르며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는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리그 13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우승에 큰 공을 세웠지만, 계속해서 팀을 떠나리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반복되는 발로텔리의 돌발행동에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고, 맨시티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위해서 그를 이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시즌 말미에 발로텔리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했던 만치니 감독은 아스날의 간판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 영..
2012.06.30 -
아게로 "맨시티 떠날 마음 조금도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하며 끊이질 않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한 아게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시티를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아게로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고, 맨시티의 간판 골잡이로서의 자리도 확고하게 다졌다. 그럼에도 아게로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돌고 있다. 그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아게로는 맨시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꾸준히..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