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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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감독, 맨유전에 '악동' 발로텔리 기용 시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맨체스터 더비'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1, 이탈리아]를 기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자정에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에서 세르지오 아게로와 사미르 나스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허무하게 끝날 것 같았던 리그 우승의 꿈을 다시 키웠다. 울버햄튼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에버튼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 경기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맨유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다. 그런 와중에 만치니 감독은 징계에서 돌아오는 공격수 발로텔리를 리그 우승이 걸린 맨..
2012.04.24 -
맨시티 GK 하트 "맨유와 맞대결 벌일 각오돼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골문을 지키는 조 하트 골키퍼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맨체스터 더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자신감을 분출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시즌 막판 다소 주춤하며 자력 우승이 어려웠지만, 23일[한국시간]에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맨시티는 35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80점을 확보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리그 1위 맨유와의 격차는 불과 승점 3점이다. 36라운드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골득실에서 맨유를 앞서며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때문에 이번 맨..
2012.04.24 -
'기다려라! 맨유' 맨시티, 울버햄튼에 2:0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꼴찌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세르지오 아게로와 사미르 나스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앞서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홈에서 벌어지는 리그 36라운드 상대인 맨유에 승리할 경우 리그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최근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아게로와 카를로스 테베즈 투톱을 가동한 맨시티..
2012.04.23 -
만치니 감독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 이끌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에 남아 팀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얼마 전까지 리그 선두를 달리며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부푼 기대감에 차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리그 우승이 어렵다. 맨시티는 맨유에 승점 5점이 뒤진 채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우승을 놓칠 경우 맨시티는 이번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 밖에 없다.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도 아무런 성과가 없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만치니 감독의 입지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무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질..
2012.04.22 -
대리인 "제코, 맨시티 안 떠나...잔류 확신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딘 제코[2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선수 대리인 실버노 마르티나는 그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코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컵대회에서도 12경기에 나서 4골 4도움 총 8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이적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제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되며 독일 분데스리가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와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그의 소속..
2012.04.21 -
맨시티 GK 하트 "리그 우승 끝까지 포기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문장 조 하트[24, 잉글랜드] 골키퍼가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한 발언은 진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리그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3월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5점 차이로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자력으로는 리그 우승이 힘든 상황이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승 경쟁은 이미 끝났다. 맨유가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소속팀 맨시티의 역전 우승이 어렵다고 인정했다. 일각에서는 만치니 감독이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우승을 포기했다고 지적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2012.04.20 -
'테베즈 해트트릭' 맨시티, 노르위치 6: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노르위치 시티를 대파하고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차이를 승점 2점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벌어진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3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탕아' 카를로스 테베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6:1으로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77점을 확보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승점 2점 차이로 추격했다. 맨유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 맨시티는 다음달로 예정된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두 탈환을 기대할 수 있다. 맨시티는 전반 초반 강한 압박을 보여준 홈팀 노르위치에 다소 고전..
201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