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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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 "방심은 금물...개막전부터 총력전 펼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벡전노장'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34, 잉글랜드]가 시즌 초반 방심을 경계하며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리미어리그의 새 시즌 개막이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껄끄러운 상대와 1라운드 경기를 갖게 됐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9위와 리그컵을 거머쥔 스완지 시티와 맞대결을 벌인다. 최근 두 시즌 리그 첫 경기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맨유로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무조건 잡아야 한다. 만약 패할 경우 시즌 초반부터 우승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시즌 초반에 잇따라 강호들과 대전한다. 스완지와의 경기를 치른 뒤 조세 무리..
2013.07.18 -
맨유 GK 데 헤아 "파브레가스, 맨유로 오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2, 스페인]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 스페인]의 팀 합류를 기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 강화에 힘쓰고 있지만, 번번이 영입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티아고 알칸타라를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겼고, 그동안 관심을 보였던 케빈 스트루트만도 AS 로마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파브레가스 영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알칸타라를 놓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파브레가스를 영입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중앙 미드필더진의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크게 다지지 못하면서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지속적으로 바르셀로나 잔류..
2013.07.17 -
아자르 "루니 영입은 엄청난 전력 보강"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차세대 에이스 에당 아자르[22, 벨기에]가 현재 자신의 소속팀과 연결되고 있는 공격수들을 칭찬하며 그들과 함께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첼시는 시즌 종료 후 또 사령탑을 교체하며 새 출발을 선언했다. 2007년 팀을 떠났던 조세 무리뉴 감독과 다시 손을 잡았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단 한 개의 우승컵도 안겨주지 못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다. 그리고 친정팀 첼시로 돌아왔다. 지난 1일부터 무리뉴 감독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영입 대상이었던 에딘손 카바니의 영입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루니는 첼시를 비롯한 아스날, 바르셀로나 등과 연결되며 이..
2013.07.16 -
베컴 "퍼거슨 없지만, 맨유가 우승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얼마 전 현역에서 물러난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8, 잉글랜드]이 사령탑이 바뀐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작별했다. 퍼거슨 감독은 전격 은퇴를 선언하며 20년 넘게 잡아온 맨유의 지휘봉을 후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 넘겼다. 모예스 감독은 에버튼을 장기간 이끌며 지도력을 충분히 인정받았다. 때문에 맨유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리라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프레스톤 노스 엔드 감독 시절 2부 리그에서 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우승 경력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베컴도 다소 걱정하는 눈치다...
2013.07.16 -
알칸타라 놓친 맨유 "영입 자금 충분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CEO 에드 우드워드가 정상급 선수를 영입할 자금이 충분하다며 올여름 전력 보강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 후임으로 모예스 감독을 내정하며 새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바르셀로나 소속의 중앙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맨유가 아닌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갔다. 뮌헨행을 택한 알칸타라 외에도 마루앙 펠라이니, 스테판 요베티치 등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는 맨유지만, 수비수 길레르모 바렐라를 입단시킨 것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영입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조급할 필요는 없다. ..
2013.07.15 -
'챔피언' 맨유, 모예스 데뷔전서 태국 올스타에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투어'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치러진 싱하 올스타와의 친선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0:1로 졌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다. 그러면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맨유 데뷔전에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싱하 올스타와의 경기는 이벤트의 성격이 짙은 친선전에 불과했지만, 맨유에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바로 이 경기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후임으로 새로 부임한 모예스 감독의 데뷔전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맨유는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우며 승리에 대한 의욕을 내보였다. 웨인 루니, 로빈 반 페르시, 카가와 신지 등..
2013.07.14 -
모예스 감독 "루니, 부상 치료를 위해 귀국"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0, 스코틀랜드] 감독이 공격수 웨인 루니[27, 잉글랜드]가 갑작스럽게 아시아 투어에 불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부상 치료 때문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현재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현재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이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모예스 감독을 비롯해 맨유의 전설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난드, 마이클 캐릭 등 주축 선수들이 이번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와중에 간판 공격수 루니가 부상 여파로 조기 귀국했다. 루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방콕에 도착하자 마자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루니가 부상이 아닌 이적 협상을 벌이기 위해서 귀국길에 오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루니는 모예스 감독의..
201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