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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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기회 놓친 니앙 "미안하게 생각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신예 공격수 음바예 니앙[18, 프랑스]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친 부분에 대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AC 밀란은 13일[한국시간] 끝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2012-13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충격적인 결과다. 이날 패배로 밀란은 1차전서 승리하고도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달 홈에서 바르샤를 2:0으로 격파하며 8강행 가능성을 높였지만, 밀란은 원정 2차전에서 바르샤의 막강 화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무려 4골을 실점했다. 그 결과 밀란은 합계 2:4로 바르샤에 무릎을 꿇었고, 기대가 컸던 8강 진출도 끝내 좌절됐다. 탈락한 밀란은 리오넬 메시에게 실점한 뒤 전반 38분에 찾아온 절호의 동점골..
2013.03.13 -
다비드 비야 "역전하리라 굳게 믿고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다비드 비야[31, 스페인]가 챔피언스리리그 16강 2차전에서 역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을 4:0으로 대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원정 1차전 패배로 8강행을 장담할 수 없었지만,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원정에서 두 골을 내주며 패한 바르샤는 3골 차 승리가 필요했다. 때문에 경기 시작부터 파상공세에 나섰고, 전반 5분 만에 메시가 골을 넣으며 역전극의 서막을 알렸다. 바르샤는 전반 막판 메시의 추가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후반전에 터..
2013.03.13 -
'메시 2골' 바르샤, 밀란 대파하고 챔스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우승 후보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위기에 놓였던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AC 밀란를 대파하고 8강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3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C 밀란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합계 4:2로 밀란을 제치고 6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홈 1차전에서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며 바르샤를 격침시키며 8강행 전망을 밝혔던 밀란은 원정 2차전서 상대의 막강 화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1차전 패배로 무조건 승리를 해야했던 바르샤는 2차전서 경기가 시작되기 무섭게 밀란에 맹공을 퍼부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
2013.03.13 -
메시 "내가 엘 클라시코 연패로 슬퍼했다고? 천만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잇따라 패해 고통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슬픔에 젖어 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최근 열린 두 번의 엘 클라시코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2007-08시즌 레알에 리그 두 경기를 모두 내준 이후 5년 만이다. 바르샤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국왕컵 4강 2차전에서 레알에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데 이어 3일 원정 경기로 치러진 리그 경기에서도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에 스페인 및 유럽 현지 언론에서 앞다퉈 바르샤의 위기론을 제기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레알을 상대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2013.03.07 -
레알, 리그 '엘 클라시코'서도 바르샤 제압...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또 격침시키며 세기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레알은 앞서 지난 주중에 치러졌던 국왕컵 준결승을 포함해 바르샤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막판 대약진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에서 바르샤를 물리치고 리그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3위를 지켰다. 반면, 레알에 연패의 수모를 겪은 바르샤는 여전히 리그 선두를 고수했지만, 아틀레티코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국..
2013.03.03 -
세스크 "국왕컵 탈락했어도 아직 두 대회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5, 스페인]가 국왕컵 탈락은 실망스럽지만, 아직 중요한 대회가 두 개씩이나 남았다며 남은 시즌 분발을 다짐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샤는 합계에서 레알에 2:4로 뒤지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자존심까지 큰 상처를 입었다. 경기는 홈팀 바르샤가 주도했다. 하지만, 상대의 철벽 수비를 뚫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만 했다. 공격이 안되자 수비도 흔들렸다. 바르샤는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골을 실점한 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라파엘 바란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바르샤는 ..
2013.02.27 -
카시야스 "레알, 전술적으로 바르샤 압도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31, 스페인] 골키퍼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이 바르셀로나를 압도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2-13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크리스타이누 호날두와 라파엘 바란의 연속골에 힘입어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3:1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1-2차전 합계 4:2로 바르샤를 제압하고 국왕컵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경기 양상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홈팀 바르샤는 평소대로 높은 점유율 축구를 구사했고, 원정팀 레알은 수비에 집중하며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경기 결과가 잘 말해주듯 승자는 레알이었다. 레알은 날카로운 역습으로 두 골을 만들어내며 승기를 ..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