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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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레알, 바르샤 상대로 뛰어난 경기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가 바르셀로나와의 컵대회 경기에서 팀이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숙적'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3: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합계 4:2로 승리한 레알은 바르샤를 따돌리고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두 골을 몰아넣은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바르샤를 상대로 전반 13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직접 골로 연결했고, 후반전 동료의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것을 재차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두 번재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호날두는 경기 후..
2013.02.27 -
'호날두 2골' 레알, 바르샤 꺾고 국왕컵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 선착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알[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3:1로 제압, 합계 4:2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레알은 지난 2011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국왕컵 결승에 오르며 통산 19번째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레알은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반면, 안방에서 완패의 수모를 당한 바르샤는 일단 3연속 국왕컵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또한 시즌 트레블 달성의 기회도 놓쳤고, 무엇보다..
2013.02.27 -
세스크 "득점을 목표로 싸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5, 스페인]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골을 넣고 이기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엘 클라시코'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먼저 이번 주중에 홈에서 국왕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는 바르샤로선 득점 없이 비기기만 하더라도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 파브레가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 경기에서는 반드시 득점이 필요하다. 1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우리는 골을 넣기 위한 플레이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원래 하던대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준..
2013.02.26 -
'메시 결승골' 바르샤, 세비야에 2: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에 역전승하며 지난 주중에 있었던 AC 밀란전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4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세비야를 2:1로 제압하고 선두를 유지했다. 리그 연속골 기록을 15경기로 늘린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38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선발 기용한 바르샤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선제골은 원정팀 세비야의 몫이었다. 세비야는 전반 42분 첫 번째 슈팅을 선취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수비수 알베르토 보티아가 헤딩골을 넣었다. 전반 막판 세비야에 실점을 허용한 바르샤는 후반 들어 산체스를 빼고..
2013.02.24 -
밀란 DF 멕세 "지난 시즌 아스날전 되새겨야 "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수비수 필립 멕세[30, 프랑스]가 바르셀로나전 승리가 기쁘지만, 2차전이 남은 만큼 지난 시즌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이끄는 AC 밀란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치러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가나 듀오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설리 문타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최강'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2:0으로 완파하고 8강행 청신호를 켰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지만, 밀란은 승리 자격이 충분했다. 밀란은 상대 공격은 완벽하게 봉쇄하며 수비 축구의 위력을 잘 보여줬다. 경기 후 멕세는 "승리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아직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홈에서 무실점 경..
2013.02.22 -
파브레가스 "밀란전 패배, 변명의 여지가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5, 스페인]가 AC 밀란전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를 당했다고 인정하는 한편, 홈 2차전에서 역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 밀란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 결과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도 좋지 못했다. 바르샤는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며 밀란에 공세를 가했지만, 상대의 강력한 수비를 뚫는 데 실패했다. 밀란을 상대로 유효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채 패배하고 말았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상대 선수의 ..
2013.02.21 -
알레그리 감독 "밀란, 수비력 대단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방에서 '거함'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린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5, 이탈리아] 감독이 승리한 것에 대해 크게 기뻐했다. AC 밀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치러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여겨지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승리의 원동력은 빈틈없는 완벽한 수비력이었다. 밀란은 안정적이면서도 견고한 수비를 선보이며 리오넬 메시가 이끈 바르샤의 공격을 무력화 했다. 바르샤는 밀란의 수비에 고전하며 유효슈팅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밀란은 공격 파괴력에서도 바르샤를 압도했다. 밀란은 후반 11분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선제골로 리드..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