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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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확정...스페인과 독일의 맞대결
[팀캐스트=풋볼섹션] '꿈의 무대' UEFA 챔피언스리그의 준결승 대진이 결정됐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는 스페인과 독일 클럽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2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게 됐고,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결승행을 다툰다. 기대를 모았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엘 클라시코'는 성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에서 서로 다른 상대를 만나게 됨에 따라 두 팀이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만날 수 있는 여지는 남겨놓은 상태다. 대진 추첨이 끝난 가운데 최고의 빅매치는 단연 스페인과 독일을 대표하는..
2013.04.13 -
바르샤, PSG와 무승부 거두고 챔스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최고 명문 바르셀로나가 유럽의 신흥 강호로 급부상한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PSG와 1:1로 비겼다. 원정 1차전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 실점하며 무승부[2:2]를 거둔 바르샤는 PSG를 상대로 2무를 기록했지만,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힘겹게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바르샤는 6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PSG는 최강 바르샤와 치른 8강전 두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13.04.11 -
'부상' 메시, 챔스 5연속 득점왕에 빨간불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9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특급 골잡이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연속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메시의 5연속 득점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메시는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 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시간 탓에 갈라타사라이의 버락 일마즈에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8골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경쟁은 일마즈, 메시, 호날두 3..
2013.04.03 -
'추가시간 실점' 바르샤, PSG와 2:2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추가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다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쳤다. 하지만, 원정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전망을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피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2:2로 비겼다. 바르샤는 후반 막판 사비 에르난데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PSG의 블레이즈 마투이디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실점하며 무승부를 거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는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쪽은 바르샤다. 바르샤는 원정에서 귀중한 두 골을 기록해 홈 2차전에서 최소 0:0의 무승..
2013.04.03 -
바르샤-레알, 셀타와 사라고사 상대로 나란히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약체' 셀타 비고, 레알 사라고사와의 경기서 승리하지 못하고 고작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라 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셀타 비고와 두 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바르샤는 선두를 굳건히 지켰지만, 리그 연승 행진은 단 2경기에서 마감했다. 바르샤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리그 19골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전구단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팀의 아쉬운 무승부로 고개를 떨궈야 했다. 박주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홈팀 셀타가 먼저 기선을..
2013.03.31 -
로우라 코치 "중요한 경기서 승리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호르디 로우라 수석코치가 라요 바예카노전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는 한편,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 사이에 불화는 없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3:1로 격파,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선두 바르샤는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3점으로 크게 벌리며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전반전 비야와 메시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바르샤는 후반 12분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부를 결정했다. 역습 상황에서 비야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단독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바르샤는 후반 중반 바예카노에 실점을..
2013.03.18 -
바르샤, 바예카노 3:1 제압...다시 연승 모드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가 3골을 합작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라요 바예카노를 꺾고 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벌어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맞아 3:1로 승리했다. 바르샤의 간판 골잡이 메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리그 연속골 기록도 18경기로 늘렸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지난 3일 '숙명'의 라이벌 매치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패한 뒤 다시 리그에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그리고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도 승점 13점 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주중에 펼쳐졌던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