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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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골' 문타리 "내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터뜨린 AC 밀란의 미드필더 설리 문타리[28, 가나]가 자신의 득점에 대해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문타리는 21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밀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문타리는 이날 수비에서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전 추가골을 넣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선제골로 밀란이 1:0으로 앞선 후반 36분, 문타리가 천금과 같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문타리는 스테판 엘 샤라위의 패스를 받아 왼발 논스톱 발리슛을 시도해 바르샤의 골망을 출렁였다. 문타리의 ..
2013.02.21 -
밀란, 바르샤 꺾고 먼저 웃었다...홈에서 2: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인 바르셀로나[스페인]을 꺾는 이변 아닌 이변을 연출하며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AC 밀란은 21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2:0으로 승리했다. 가나 국적의 두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설리 문타리가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밀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밀란은 어려울 것만 같았던 8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밀란은 다음달 스페인에서 벌어질 원정 2차전에서 큰 점수 차로 패하지 않는다면 8강 티켓을 손에 넣는다. 반면, 바르샤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바르샤는 2차전에서 3골 차 승리를 거둬야 8강행이 가능하다. 홈에서 강한 ..
2013.02.21 -
스페인 언론 "아비달, 이번 주말에 복귀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간 이식 수술로 1년 가까이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에릭 아비달[33, 프랑스]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아비달이 오는 주말로 예정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세비야의 리그 25라운드를 통해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경우 아비달은 1년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오게 된다. 지난 2007년 리옹을 떠나 바르샤에 입단한 아비달은 왼쪽 측면과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순조롭게 커리어를 쌓아 갔다. 그런 그에게 급작스러운 시련의 시기가 찾아왔다. 2011년 간에 종양이 발견된 것이다. 선수 생활에 최대 위기을 맞았다. 하지만, 아비달은 종양 제거 수슬을 받은 뒤 불과 1개월 반 만에 챔피언스리그 경..
2013.02.20 -
푸욜 "밀란은 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4, 스페인]이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의 일전을 앞두고 상대를 호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1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AC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로써 두 팀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푸욜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밀란은 내가 좋아하는 팀이다. 나는 늘 (바르샤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으로 밀란을 꼽아왔다. 만약 바르샤를 떠난다면 밀란으로 가고 싶다"라고 말하며 밀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밀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훌륭한 팀이다. 그들은 최근 좋아지고 있고, 우리와의 경기에서도 멋진 경..
2013.02.20 -
알레그리 감독 "바르샤,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5, 이탈리아]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전을 앞두고 상대의 전력을 세계 최고라고 극찬하면서도 승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바르샤와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알레그리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매력적인 맞대결이다. 밀란은 세계 대회의 많은 타이틀을 획득해온 팀이고, 바르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며 "이기기 위해서는 최고의 경기를 펼쳐야만 한다"라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우린 지난 시즌 두 차례[예선, 8강]나 바르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말한 뒤 "세계 최강 클럽과의 경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안다. 어쨌든 이번 라운드를 통과하기 위..
2013.02.20 -
로우라 코치 "그라나다 상대로 고전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석 코치인 호르디 로우라[45, 스페인]가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7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라나다에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폭발시키며 바르샤를 위기에서 구했다. 경기는 바르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지만, 골은 홈팀 그라나다가 먼저 터뜨렸다. 그라나다는 전반 26분 오디온 이갈로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바르샤는 총공세에 나섰고, 후반전 연속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메시가 후반 5분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바 28분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종료..
2013.02.17 -
마라도나 "메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2]가 현존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고 있는 후배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를 극찬했다. 마라도나는 최근 가진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피치에서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우리들은 정말로 특별한 선수를 보고 있다"라고 밝히며 메시의 천부적인 축구 재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메시는 그동안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지금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언론에서도 (대표팀에서의) 메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근래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만큼이나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메시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메시는 대표팀 유니폼만 입으면 명성에 걸맞지 않은 활약을 이어오면서..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