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누엘 아데바요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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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FW 아데바요르,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새 시즌이 일제히 개막한 가운데 전문 골잡이 부족으로 고심하던 토트넘이 마침내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8, 토고]를 재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21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부터 완전 이적 조건으로 아데바요르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아데바요르는 3개월여 만에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오게 됐다. 계약 기간을 비롯해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잉글랜드 현지 다수 언론들은 아데바요르가 토트넘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적료는 약 500만 파운드 정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과 계약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예상했던 것보다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2012.08.22 -
아데바요르 "첼시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팬들을 위해서라도 FA컵 준결승에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토트넘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구장에서 리그 6위 첼시를 상대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재경기를 펼친 끝에 볼튼을 꺾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최근 리그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이번 시즌 첼시와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믿음을 갖고 경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첼시를 제치고 FA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데바요르는 첼시와의 일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조금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번 경기는 FA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
2012.04.13 -
레드냅 감독 "아데바요르 잔류? 글쎄...모르겠네"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임대 생활 중인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8, 토고]의 잔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우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 막판에 들어와 주춤하며 리그 4위로 밀려났지만, 올 시즌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그 중심에는 리그 1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아데바요르가 있다. 아데바요르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해 빼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며 소속팀이 상위권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데 요즘 토트넘은 아데바요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유는 이적 문제. '임대생' 아데바요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원소속팀 맨시..
2012.04.07 -
반 더 바르트 "아데바요르, 토트넘에서 함께 뛰자"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현재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8, 토고]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공격수 아데바요르는 지금 임대로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다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활약은 만족스럽다.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아데바요르의 빼어난 활약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토트넘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아데바요르에 대해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데바요르가 높은 주급을 원하..
2012.04.03 -
'아데바요르 복귀' 토고, 기니 잡고 월드컵 1차 예선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토고가 기니비사우를 꺾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4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7, 토트넘]는 복귀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자국 토고의 2차 예선 진출을 도왔다. 지난 11일 1차 예선 원정 경기에서 기니비사우와 1:1로 비겼던 토고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에 열린 홈 경기에서는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아데바요르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토고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세르쥬 각페가 원정 경기에 이어 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각페의 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토고는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불안한 한 골 차 승부를 계속했지만,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기니비사우의 반격을 무실점으..
2011.11.16 -
아데바요르 "토트넘, 끈질긴 팀이야" 경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올 시즌 16강전에서 리옹을 물리치고 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난 레알은 8강 대진 추첨 결과 잉글랜드의 토트넘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로 임대 이적한 아데바요르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다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토트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은 경기 내내 공격과 수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잉글랜드 특유의 축구 ..
2011.04.04 -
아데바요르 "내가 대표팀 복귀 한다고? 사실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토고 대표팀 복귀가 기정사실로 알려진 가운데 정작 선수 본인은 사실무근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FIFA A매치 기간을 맞아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 리그가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이에 대표팀 선수들은 A매치 출전을 위해 대부분 고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토고 출신의 골잡이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아니었다. 아데바요르는 하루 전 유럽 언론들을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토고 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에리 프로거 감독의 사퇴로 토고의 지휘봉을 잡게된 스테판 케시 신임 감독이 말라위와의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에 아데바요르를 합류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아데바요르의 대표팀 복귀 사실은 일파만파로..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