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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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웨스트 햄에 2:1 승리...2위 굳히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우승 타이틀을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준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 햄을 꺾고 2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토트넘전 역전패의 아픔을 달랬고, 동시에 아스날, 첼시 등과의 간격을 승점 8점으로 크게 벌리며 리그 2위 유지했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부상에서 회복한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카를로스 테베즈, 사미르 나스리, 세르히오 아게로 등 베스트 멤버를 모두 선발로 내세운 맨시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고, 전반 28분 첫 득점포를 가동했..
2013.04.28 -
'테베즈 결승골' 맨시티, 위건에 1:0 신승...맨유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위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좁히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역전 우승의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카를로스 테베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위건에 1:0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를 승점 13점 차로 좁혔다. 리그 우승은 어렵지만,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맨시티는 리그 6경기를 남겨둔 현재 3위 첼시에 승점 7점을 앞서며 2뤼를 달리고 있다. 패한 위건은 강등권..
2013.04.18 -
첼시, 웨스트 햄 2:0 완파...토트넘 제치고 리그 3위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리그 3위를 탈환하며 빅4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토트넘[54]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3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12월 웨스트 햄에 당한 역전패를 완벽하게 설욕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페르난도 토레스 대신 뎀바 바를 웨스트 햄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가운데 첼시는 '백전노장' 프랭크 램파드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빅터 모제스, 후안 마타 등을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2013.03.18 -
'베일 2골' 토트넘, 웨스트 햄에 극적인 3:2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업튼 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웨스트 햄에 3:2의 승리를 거뒀다. 후반 45분에 터진 가레스 베일의 결승골에 힘입은 짜릿한 승리다. 이로써 토트넘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승점을 쌓으며 첼시를 제치고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베일은 이날 혼자 2골을 몰아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리그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간 베일은 리그 총 15골로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
2013.02.26 -
'포돌스키 원맨쇼' 아스날, 웨스트 햄에 5: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1골 3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의 맹활약에 힘입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5: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리그 연패에서 탈출했고, 토트넘과의 격차도 승점 4점 차로 좁히며 빅4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주말 경기에서 감기 증세로 결정했던 포돌스키는 웨스트 햄을 상대로 4개의 공격 포인트[1골 3도움]를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시작은 불안했다. 아스날은 전반 18분 웨스트 햄의 잭 콜린슨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아스날에도 해결사는 있었다. 포돌스키가 그 주인공이다. 포돌스키..
2013.01.24 -
맨유, 웨스트 햄과 2:2 무승부...32강행은 다음에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한 번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FA컵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6일[한국시간] 업튼 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64강]에서 웨스트 햄을 맞아 힘겨운 승부를 벌인 끝에 간신히 2:2로 비겼다. 맨유의 해결사 로빈 반 페르시가 후반 추가시간에 천금과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살려냈다. 이로써 맨유는 홈에서 열릴 재경기를 통해서 32강에 재도전한다. 반면, 안방에서 맨유를 꺾고 FA컵 32강에 오를 수 있었던 웨스트 햄은 경기 종료를 목전에 두고 상대에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웨스트 햄으로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 결과였다. 기선 제압은..
2013.01.06 -
조 콜, 친정팀으로 이적...뉴캐슬과 QPR도 1월 영입 시동
[팀캐스트=풋볼섹션] 해가 바뀌었다. 유럽 축구의 이적시장도 문을 열었다. 이동은 시작됐다. 벌써부터 새로운 둥지를 찾아가는 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축구 뉴스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1월 주요 이적 소식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 콜, 자유 이적으로 친정팀 웨스트 햄 입단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조 콜[31, 잉글랜드]이 친정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 복귀했다. 웨스트 햄은 4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 콜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이로써 조 콜은 2003년 팀을 떠난지 10년 만에 다시 웨스트 햄의 유니폼을 입게 됐고, 백넘..
201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