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260)
-
티아구 모타 "스페인, 공격적인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티아구 모타[29, 파리 생제르맹]가 유로 2012 본선 첫 상대인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 대해 항상 공격적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라고 설명하며 경계심을 보였다. 유로 2012 개막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가 자국 리그 승부조작 스캔들에 휘말리고, 수비수 안드레아 바르잘리가 부상을 당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가운데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탈리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경기를 갖는다. 때문에 유로 2012 첫 경기부터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유로 대회 2연패 달성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으로서는 특급 골잡이 다비드 비야와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이 부상 여파로 불참하는 것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2012.06.08 -
[유로] 유로 2012 그룹 C - 이탈리아[Italy] 2012.06.04
-
'아주리' 이탈리아, 유로 2012 출전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개막을 목전에 두고 또 자국 리그 세리에 A의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유로 명단을 발표했다. 이탈리아는 29일[현지시간] 23명의 유로 2012 최종 명단을 확정, 공개했다. 대표팀의 주장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비롯한 안드레아 피를로, 안토니오 디 나탈레, 기오르지오 키엘리니 등의 노장 선수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프란델리 감독은 파비오 보리니, 마리오 발로텔리와 같은 젊은피들도 발탁됐다. 지난해 12월 심장 수술을 받았던 AC 밀란의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와 프라마 소속의 공격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도 프란델리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유로 대회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
2012.05.30 -
발로텔리 "유로 2012, 내 인생의 기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1]가 오는 6월에 개막하는 유로 201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발로텔리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세르지오 아게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유로 2012에 참가하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발로텔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상최외한 행동을 일삼는 악동 기질 때문에 프란델리 감독의 눈 밖에 났지만, 유로 2012 ..
2012.05.24 -
유벤투스, 콘테 감독과 2016년까지 재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무패 우승'의 신화를 쓴 안토니오 콘테[42, 이탈리아] 감독이 오는 2016년까지 현재 맡고 있는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계속해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여름 친정팀 유벤투스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콘테 감독은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소속팀에 리그 우승컵을 안겨줬다. 거기에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까지 달성했다. 콘테 감독이 이끈 유벤투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단 한 경기에서도 패하지 않으며 23승 15무를 기록,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을 제치고 9년 만에 이탈리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나폴리에 덜미를 잡히며 아쉽게 시즌 2관왕에는 실패했지만,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 유벤투스가 이..
2012.05.22 -
[종료] 2011-2012 이탈리아 세리에 A 순위 2012.05.14
-
유벤투스, 아탈란타 꺾고 리그 무패 대기록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우승이 더욱 값진 의미를 갖게 됐다. 유벤투스가 아탈란타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무패 우승 신화를 쓴 것이다. 21년 만에 다시 세리에 A에서 무패 우승팀이 나왔다. 유벤투스는 1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11-12 세리에 A 38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리그 무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991-92시즌 AC 밀란에 이어 두 번째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아탈란타를 상대로 리그 최종전을 치른 유벤투스는 전반 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유벤투스는 전반 10분에 터진 루카 마로네의 골로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마로네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