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과르디올라(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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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맨시티, 빌라 꺾고 리그컵 우승...3연패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타이틀을 추가했다. 리그컵 결승전에서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결승전에서 아스톤 빌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빌라를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3연속 리그컵 우승이다. 통산 우승 기록도 7회로 늘리며 최다 우승팀 리버풀[8회]의 뒤를 바짝 쫓았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부터 빌라와 치열한 승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20분 간판 골잡이 세르히오 아게로가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30분 코너킥 찬스에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
2020.03.02 -
뮌헨 감독 "슈퍼컵 우승, 하인케스와 팬들에게 바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슈퍼컵 타이틀을 거머쥔 바이에른 뮌헨의 조셉 과르디올로 감독이 그 영광을 전임 유프 하인케스 감독과 팬들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 첼시를 상대로 맞아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5:4[2:2]로 승리,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뮌헨은 시종일관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번번이 첼시에 리드를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8분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뮌헨은 후반 2분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연장 전반 첼시의 에당 아자르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다시 끌려갔다. 이후 뮌헨은 수적 우위를 ..
2013.08.31 -
과르디올라 "괴체 출전? 아직 결정 못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조셉 과르디올라[42, 스페인] 감독이 리그 2라운드를 앞두고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마리오 괴체[21, 독일]의 출전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괴체는 올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독일 최고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전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부상 때문이다. 괴체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출전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당한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뮌헨 이적 후 장기간 결장을 해왔다. 이에 뮌헨에서의 데뷔전이 계속해서 늦춰졌다. 컵대회와 리그 개막전에 결장한 채 재활에 매진했던 괴체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마침내 뮌헨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출전했다. 헝가리 제르와의 친선전에 ..
2013.08.17 -
마르티네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 빨리 받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하비 마르티네스[24, 스페인]가 팀의 새 사령탑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하루 빨리 받아보고 싶다는 의욕적인 모습을 내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년여의 공백기를 깨고 다시 현직에 복귀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유프 하인케스 후임으로 독일 최고의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 예정이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정식 부임 소식을 발표했고, 이날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에 마르티네스는 통신사 '모비스타'와 가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의욕이 넘친다"며 "스페인..
2013.06.25 -
바르샤 단장 "과르디올라의 뮌헨행, 기쁘게 생각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안도니 수비사레타[51, 스페인] 단장이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의아해 하면서도 그가 돌아온다는 사실에는 반가움을 표시했다. 과르디올라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은지 1년여 만에 다시 현직에 복귀하게 됐다. 과르디올라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며, 2016년까지 뮌헨 감독직을 맡는다. 이에 대해 수비사레타 단장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뮌헨과 계약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뮌헨과의 계약은 즉 그가 다시 축구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싶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2013.01.18 -
과르디올라,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 맡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바르셀로나 감독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가 다음 시즌부터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내정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그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16년 여름까지며, 세부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과르디올라는 지난 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다. 단, 아직 팀을 결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히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면서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2013.01.17 -
과르디올라 "국왕컵 결승전 준비 마쳤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을 놓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더욱이 이번 경기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고별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끝으로 바르샤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며 수석코치 티토 빌라노바가 새롭게 팀을 맡을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은 빌바오와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
20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