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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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 "챔스 결승 진출, 너무 행복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7, 독일]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한 것에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레알을 3:1[준결승 1-2차전 합계 3:3]로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무려 11년 만에 이룬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꿈이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소속팀 뮌헨의 결승행을 결정지은 슈바인슈타이거는 경기가 끝난 뒤 기쁨을 만끽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언론 'SAT1'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선수들 모두가 죽을 정도로 녹초가 되었지만, ..
2012.04.26 -
노이어 GK, 2골 실점 후 승부차기서 맹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26, 독일] 골키퍼가 뛰어난 선방쇼를 선보이며 소속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차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뮌헨은 준결승 1-2차전 합계 3:3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레알을 꺾고 11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올랐다. 반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레알은 홈 2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를 만회했지만, 승부차기에서 뮌헨에 덜미를 잡히며 또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이날 뮌헨 승리..
2012.04.26 -
뮌헨, 승부차기서 승리...레알 제치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승부차기에서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홈팀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11년 만에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2차전은 레알의 2:1 승리로 끝났지만, 준결승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루며 두 팀은 연장 승부를 벌였다. 연장전에서도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한 뮌헨과 레알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원정팀 뭰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카, 세르히오 라모스가 잇따라 페널티킥을 실축한 레알을 3:1로 꺾고 힘겹게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
2012.04.26 -
이니에스타 "누구도 메시를 비난할 수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페널티킥[PK]을 실축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옹호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에서 패하며 반드시 2골 차 승리가 필요했던 바르샤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기대하던 결과는 이끌어내지 못했다. 결승 진출의 기회는 충분히 있었다. 바르샤는 전반전을 2:1로 마친 뒤 후반 초반 PK 찬스가 찾아오며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으나 키커로 나선 메시가 실축했다. 만약 메시의 PK가 득점으로 연결됐다면, 결승에 오르는 것은 첼시가 ..
2012.04.25 -
드록바 "챔스 결승에서 레알과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4, 코트디부아르]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옛 스승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로 무승부를 거두고 1-2차전 합계 3: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첼시의 수비 축구가 바르샤의 공격 축구를 제압했다. 그런 상황에서 드록바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무리뉴 감독이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결승에 올라오기를 기대했다. ..
2012.04.25 -
슈바인슈타이거 "레알과의 승부, 초반 20분이 관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대해 초반 20분 경기 흐름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을 갖는다. 홈 1차전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두고 먼저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부담스러운 스페인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 뮌헨은 레알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러나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레알의 막강 공격력을 막아낼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많은 사람들이 1차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2차전을 치르는 레알이 ..
2012.04.25 -
토레스 "결승 상대가 누구든 목표는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첼시로 결승 무대로 이끈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가 상대가 누구든 결승전에서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첼시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 무승부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첼시는 1차전 승리를 포함해 최종 스코어 3:2로 바르샤를 꺾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게 됐다. 전반전 존 테리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바르샤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0:2로 뒤진 전반 추가 시간에 하미레스의 만회골로 꺼져가던 결승행의 불씨..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