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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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첼시·리버풀, 리그 경기서 나란히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기 위해 리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첼시와 리버풀이 나란히 주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씩을 챙겼다. 첼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뎀바 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52점을 확보하며 토트넘[51점]을 제치고 다시 리그 3위에 복귀했다. 경기는 첼시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첼시는 주중 FA컵에서 휴식을 취한 뎀바 바와 프랭크 램파드, 애쉴리 콜 등을 선발 기용하며 전반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28분에는 선제골까지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뎀바 바가..
2013.03.03 -
빅터 모제스 "FA컵, 첼시에 중요한 대회"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측면 공격수 빅터 모제스[22, 나이지리아]가 미들스브로를 꺾고 FA컵 8강에 진출한 것을 매우 기뻐하며 중요한 대회라고 강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첼시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FA컵 16강에서 하미레스와 모제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챔피언십[2부] 소속의 미들스브로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FA컵 8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다만, 8강전 상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점에서 우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모제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컵은 우리에게 중요하다. 첼시는 올 시즌 이미 여러 대회에서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때문에 F..
2013.03.01 -
첼시, 미들스브로 꺾고 FA컵 8강행...맨유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에 아쉬운 패배를 당한 첼시가 챔피언십[2부]의 미들스브로를 제치고 FA컵 8강행에 성공했다. 첼시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미들스브로를 2:0으로 꺾고 가장 늦게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미레스와 빅터 모제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첼시의 승리를 견인했다. 후안 마타, 애쉴리 콜, 프랭크 램파드, 뎀바 바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첼시는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나단 아케, 라이언 버틀란드, 오스카 등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미들스브로와 맞섰다.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첼시가 근소한 차이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과거 프리미어..
2013.02.28 -
맨시티, 첼시 2:0 격파...우승 불씨 살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갈 길이 바쁜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첼시를 제압하고 실낱같은 역전 우승의 희망을 갖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3위 첼시를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전날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벌어진 간격을 승점 12점으로 좁히며 다시 추격에 나섰다. 반면, 패한 첼시는 3위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맨시티전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한 첼시는 한 경기 덜 치른 토트넘에 승점 1점 차로 쫓기며 불안한 3위에 올라 있는 상태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맨시티는 독기를 품은 듯 첼시를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맹공..
2013.02.25 -
첼시·아스날·맨시티, 올 여름 줄줄이 감독 교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의 감독 교체가 동시에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사령탑 교체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비롯해 유럽 챔피언인 첼시와 아스날이다. 특히 첼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내년 시즌부터는 새로운 감독이 팀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와 아스날도 배제할 수 없다. 먼저 첼시의 신임 사령탑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인물로는 현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 등이 있..
2013.02.23 -
베니테즈 감독 "토레스, 곧 득점포 가동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의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에 대한 변함이 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부활을 자신했다. 토레스는 22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프라하와의 2012-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은 고사하고 여러 차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모두 날리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믿고 쓰는 토레스에 계속해서 발등을 찍히고 있는 첼시다. 하지만, 베니테즈 감독의 애제자 사랑은 여전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라하를 상대로 침묵한 토레스를 언급하며 "오늘 그의 ..
2013.02.22 -
쉼 없이 달려온 램파드, 프라하전 안 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한 달 넘게 강행군을 해왔던 첼시의 백전노장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4, 잉글랜드]가 모처럼 휴식을 취하게 됐다. 첼시와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으며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램파드는 지난달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이 기간 동안 램파드는 6골을 폭발시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하지만, 22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는 결장한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프라하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서 "램파드는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내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팀 전체를 생각해야 한다. 다른 경기도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라고 말하며 램파..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