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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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클럽 가입 앞둔 램파드 "계속해서 전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4, 첼시]가 A매치 100경기 출전을 위해 전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램파드는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첼시에서는 물론이고, 대표팀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도 첼시에서 리그 12골을 터뜨리는 등의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램파드는 다시 한 번 대표팀에 승선하며 A매치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999년 처음 발탁된 이후 15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 선수로 뛰고 있는 램파드는 이제 6경기만 더 나서면 FIFA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에 가입하게 된다. 램파드는 지금까지 A매치 94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 중이다. 램파드는 첼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
2013.03.20 -
베니테즈 감독 "램파드, 정말로 대단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프랭크 램파드[34, 잉글랜드]를 극찬하며 그의 200번째 득점을 축하했다. 첼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램파드의 선제골과 에당 아자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3위를 재탈환하며 순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백전노장' 램파드는 전반 19분 아자르의 도움을 받아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자르가 절묘하게 올려준 로빙 패스를 멋진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상대의 골망을 출렁였다. 이 골은 램파드가 첼시에서 넣은 개인 통산 200번째 득점이다. 램파..
2013.03.18 -
첼시, 웨스트 햄 2:0 완파...토트넘 제치고 리그 3위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리그 3위를 탈환하며 빅4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첼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토트넘[54]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3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 12월 웨스트 햄에 당한 역전패를 완벽하게 설욕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페르난도 토레스 대신 뎀바 바를 웨스트 햄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한 가운데 첼시는 '백전노장' 프랭크 램파드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빅터 모제스, 후안 마타 등을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시켰다. 이에..
2013.03.18 -
'토레스 추가골' 첼시, 부쿠레슈티 꺾고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페르난도 토레스가 '스타는 위기에서 빛난다'라는 말을 증명하며 소속팀 첼시를 유로파리그 8강으로 견인했다. 첼시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2012-13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루마니이의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를 3: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원정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부쿠레슈티를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 1차전 패배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위기의 순간도 없지 않았지만, 첼시는 전반 20분 후안 마타의 선제골로 16강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타는 하미레스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원정팀 부쿠레..
2013.03.15 -
맨유, FA컵 8강서 첼시와 공방 끝에 2:2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 FA컵 8강서 비기며 재경기를 갖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1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8강전에서 첼시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와 첼시는 4강 진출을 놓고 다시 한 번 격돌한다. 홈팀 맨유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맨유는 전반 4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에르난데스는 마이클 캐릭의 패스를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첼시에 일격을 가했다. 맨유는 이후 공세를 이어가며 찬스를 만들었고, 전반 11분 추가골을 넣으며 첼시와의 격차를 벌렸다. 박스 왼쪽 대각선 지역에서 웨인 루니가 찬 프리킥이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2013.03.11 -
첼시, 유로파에서도 고전...부쿠레슈티에 0:1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유럽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첼시가 유로파리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며 16강 탈락의 기로에 섰다. 첼시는 8일 새벽[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스타디오놀 스테아우아에서 열린 2012-13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에 0:1로 석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고, 홈 2차전에서 무조건 두 골 차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오스카, 프랭크 램파드, 존 테리 등 베스트 멤버를 풀가동한 첼시는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이었다. 킥오프 전까지는 첼시가 부쿠레슈티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2013.03.08 -
루이스 "오스카, 좀 더 자신감 가져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5]가 같은 브라질 출신의 동료 미드필더 오스카[21]에게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스카는 지난해 여름 첼시에 입단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과 현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중용을 받아오며 리그 25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총 43경기에 나서 9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시즌 치고는 뛰어난 활약이다. 하지만, 루이스는 아직 오스카의 활약상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루이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오스카를 돕고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다. 오스카는 자신의 플레이를 믿어야 한다. 그러면 (첼시에서의 생활이)..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