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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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솔다도 "레알전에서 골 넣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주장' 로베르토 솔다도[27, 스페인]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골을 넣고 싶다는 열망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20일 새벽[한국시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다름 아닌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그것도 원정 경기다. 발렌시아로서는 시즌 첫 경기부터 가장 강력한 팀과 맞붙게 된 셈이다. 그러나 두려움은 없다. 레알과의 경기를 앞둔 솔다도는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본인이 직접 골을 기록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솔다도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나는 지난 4년간 베르나베..
2012.08.19 -
레알 DF 알비올 "개막전 준비 끝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라울 알비올[26, 스페인]이 새 시즌에 돌입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년 만에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발렌시아를 상대로 2012-13시즌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에 알비올은 발렌시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알비올은 경기를 앞두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첫 경기는 중요하다. 홈 경기이기 때문에 말이 필요없다. 오직 승점 3점을 획득한다는 생각 뿐이다"면서 "팀 분위기는 좋은 상태고, 개막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넘치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그는 "참가하는 모든 대..
2012.08.19 -
마스체라노 "바르샤와 재계약, 매우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머스체라노[28, 아르헨티나]가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2010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한 마스체라노는 이후 중앙 수비수로 깜짝 변신해 기대 이상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앙 수비수로 뛰기에는 피지컬이 약했지만, 특유의 악바리 근성으로 전문 수비수 못지 않은 뛰어난 수비력을 과시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상대의 장신 공격수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를 포함, 총 52경기에 출전해 바르샤 주전 수비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반한 바르샤는 계약 연장을 추진했고, 마침내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마스체라노로부터 재계약에 합의하는 서명을 받아냈다...
2012.08.01 -
바르샤 DF 피케 "푸욜, 세스크와 가장 친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인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헤라르드 피케[25, 스페인]가 팀 내 가장 친한 선수로 '백전노장' 카를레스 푸욜과 '가짜 공격수'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꼽았다. 피케는 스페인 대표로 유로 2012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뒤 현재 중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런 중에 피케는 최근 중국의 한 웹사이트의 주최로 현지 팬들과 만나는 행사에 참석했고, 그자리에서 푸욜, 파브레가스와 절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에서 누구와 친하게 지내냐는 팬의 질문에 대한 그의 답변이었다. 피케는 "푸욜은 형처럼 나를 보살펴 준다. 플레이에 대해서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푸욜과 나는 보통의 동료애를 뛰어 넘는 친구 사이다. 함께 식사하러 가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2012.07.25 -
리오넬 메시 "올 시즌 목표는 3관왕"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모두 우승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 타이틀을 내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에이스 메시의 뼈아픈 PK 실축으로 첼시에 덜미를 잡히며 결승행 문턱에서 좌절했다. 연이은 우승 실패로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도 있었지만, 바르샤는 국왕컵 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르샤는 현재 기대반 우려반 속에 2012-13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우승 제조기'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
2012.07.19 -
'재계약' 솔다도 "발렌시아에서 은퇴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한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27, 스페인]가 현 소속팀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발렌시아는 24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다도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솔다도는 오는 2017년까지 발렌시아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솔다도는 지난 2010년 발렌시아로 이적한 뒤 두 시즌 연속 팀 내 최다 득점[18골, 17골]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솔다도는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계약 소감과 함께 다음 시즌 포부를 밝혔다. 솔다도는 "마누엘 요렌테 회장과 내 대리인은 내가 발렌시아에 잔류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른 구단으로부터 어떠한 제의가 왔는지 알지 못하지만, 나는 ..
2012.06.26 -
리오넬 메시 "바르샤가 내 꿈 이뤄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유스팀에 입단한 메시는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지금은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24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수로서 우승할 수 있는 대회[클럽 기준]를 모두 석권했고,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제치고 3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가치를 입증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혼자 50골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그야말로 현존하는 축구계 아니 스포츠계 '슈퍼스타'다. 메시는 이런 모든 것이 바르샤에서 뛸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메시는 콜롬비아 지상파 방송사 'Caracol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3-4살 ..
201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