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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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베티스와의 리그 최종전서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레알 베티스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종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비겼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득점에 실패하며 리그 50골로 대회를 마감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스페인 세비야에 있는 베니토 빌라마린에서 열린 리그 3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샤는 올 시즌 28승 7무 3패의 성적을 달성하며 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시즌 바르샤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우승 타이틀을 내주고 아쉽게 리그 2위에 머물렀다. 바르샤는 베티스 원정 경기에서 전반 9분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헤딩골로 먼저 기선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부스케츠는 사비 에르..
2012.05.13 -
라모스 "승점 100점 달성하고 새 역사 쓰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6, 스페인]가 마요르카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역사상 최초로 승점 100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승승장구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시즌 막판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거센 추격에 잠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레알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4년 만에 스페인 왕좌의 자리를 되찾았다. 레알의 통산 32번째 리그 우승이다. 이미 리그 우승을 거뒀지만, 리그 최종전을 앞둔 레알은 각오가 남다르다. 새로운 기록 달성 때문이다. 레알은 37라운드 현재 31승 4무 2패의 성적을 ..
2012.05.12 -
스페인 언론 "베일, 바르샤와 합의" 이적 초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가레스 베일[22, 웨일즈]이 이번 시즌을 마치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지난 몇 년간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해오고 있으며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의 신흥 갑부 클럽으로 거듭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도 베일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긴 베일은 이적 초기에 수비수로 뛰었지만,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과 날카롭고 강력한 왼발 킥력을 자랑하며 지금은 보직을 옮겨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 중이다. 베일은 현재 팀의 간판 ..
2012.05.11 -
'메시 4골' 바르샤, 에스파뇰 4:0으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놓친 바르셀로나가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또 골 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6일 새벽[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혼자 4골을 폭발시키는 맹활약을 펼친 끝에 4:0으로 승리했다. 바르샤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넣으며 무서운 공격 파괴력을 자랑했다. 에스파뇰전에서 4골을 터뜨린 메시는 말라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득점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에스파뇰을 상대로 4골을 작렬하며 메시는 리그 50골로 득점 2위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5골 차이로 크게 벌렸다. 메시의 리그 50골은 유럽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이다. 이날도 ..
2012.05.06 -
외질 "라 리가 우승, 내겐 가장 소중한 타이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3, 독일]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에서 소속팀이 우승한 것에 대해 가장 소중한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고 강조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주중에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6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4년 만에 스페인 왕좌의 자리에 오른 레알은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막는데 성공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에 외질은 4일[현지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 리가 우승이 개인적으로 가장 소중한 타이틀이라고 주장하며 스페인 진출 후 2년 만에 이룬 리그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외질은 "2009년 U..
2012.05.05 -
호날두 "첫 라 리가 우승, 정말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스페인 진출 후 3년 만에 차지한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우승에 대해 목표를 이뤄 만족한다고 전하면서 개인 타이틀에는 큰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 경기에서 곤잘로 이구아인, 메수트 외질, 호날두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빌바오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7점으로 유지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007-08시즌 챔피언에 오른 뒤 무려 4년 만에 맛보는 리그 우승이다. 이번 시즌에도 레알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낸 호날두는 이날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
2012.05.03 -
우승 전쟁은 끝났다...이제는 득점왕 경쟁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경기를 남겨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승리하며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일찌감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의 리그 득점왕 경쟁은 여전히 현재진형행이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6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따돌리고 4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르게 됐다. 레알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바르샤와 승점 7점 차이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레알은 통산 32번째 리..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