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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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내 열정은 잉글랜드에 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 조세 무리뉴[49, 포르투갈] 감독이 재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이끌고 있지만, 잉글랜드 복귀설은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새 시즌이 개막한 상황에서 무리뉴의 잉글랜드 복귀설이 또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는 현재의 레알 생활도 만족하지만, 잉글랜드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본인이 직접 다음 행선지로 잉글랜드를 지목했다. 무리뉴는 "여기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잃고 싶지 않다. 레알은 아마도 축구 역사상 최고의 클럽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열정은 잉글랜드에 있다. 다음..
2012.08.21 -
아스날 떠난 알렉스 송, 바르샤와 5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메룬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 알렉스 송[24]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마침내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 오후[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송과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조르디 알바에 이은 이번 여름 두 번째 영입이다. 송은 바르샤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송은 오는 2017년까지 바르샤의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또한, 아스날에서 수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도 재회한다. 아스날에서 주장직까지 역임했던 파브레가스는 지난해 여름 친정팀 바르샤로 복귀한 바 있다. 이에 송은 새로운 팀 적응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송의 영입으로 바르샤는 팀을 떠난 세이두 케이타의 공백에 대한 부담..
2012.08.21 -
다니엘 알베스 "개막전 대승, 좋은 출발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9, 브라질]가 리그 개막전서 거둔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스페인 '왕좌'를 뺏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2-13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5:1로 승리하며 정상 탈환을 위한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전반 3분 카를레스 푸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바르샤는 반격에 나선 상대에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오랜 부상을 털어내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다비드 비야가 한 골씩을 더 추가하며 홈 개막전 승리를 자축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2012.08.21 -
'레알전 선방' 디에구 알베스 "할 일 했을 뿐"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수문장 디에구 알베스 골키퍼[27, 브라질]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서 보여준 자신의 선방쇼에 대해 겸손함으로 일관했다. 발렌시아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격돌했다. 결과는 1:1 무승부. 발렌시아로서는 만족스러운 성과다. 레알 원정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은 다른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골문을 든든히 지킨 알베스 골키퍼가 있다. 알베스는 레알의 막강 공격에도 단 한 골을 실점하며 발렌시아에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겨줬다. 전반 10분 레알의 골잡이 곤잘로 이구아인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그것도 쉽..
2012.08.21 -
레알 FW 호날두 "아직 최상은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렌시아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팀 전체적으로 최상의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저지하며 4년 만에 스페인 정상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2-13시즌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결정력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홈팀 레알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에이스'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사비 알론소, 앙헬 디 마리아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볼 점유율에서 6:4로 크게 앞섰고, 슈팅 숫자도 상대보다 무려 5배 가까이 많았다. 출발도 좋았다. 레알은 전반 시작 10분 ..
2012.08.20 -
'비야 복귀골' 바르샤, 소시에다드 5: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뺏긴 스페인 정상의 자리를 뺏긴 바르셀로나가 새 시즌 개막전부터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레알 소시에다드에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5:1로 꺾고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 후임으로 바르샤를 이끌고 있는 티토 빌라노바 신임 감독은 시즌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정상 탈환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과 다비드 비야는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리그 50골을 폭발시키며 스페인 축구의 득점 기록을 새롭게 쓴 리오넬 메시는 멀티골로..
2012.08.20 -
레알, 홈 개막전서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구장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1:1로 비겼다. 경기를 압도했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곤잘로 이구아인, 앙헬 디 마리아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이구아인이 무려 세 번의 슈팅을 시도한 끝에 발렌시아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이구아인의 골에 대한 집중력이 빛났다. 이른 ..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