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AFC 챔피언스리그(39)
-
[2010 ACL] 성남, 준결승 1차전 원정에서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성남 일화 FC가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1차전에서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성남은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2시 킹 파드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샤바브[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경기 초반 마우리시오 몰리나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후반 막판까지 난타전을 벌인 끝에 3:4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성남의 출발은 좋았다. 성남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몰리나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원정 경기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선제골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전반 11분 알 샤바브의 간판 골잡이 주안 마누엘 올리베이라에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초반부터 골을 주고받은 두 팀은 전반 중반으로 가면서..
2010.10.06 -
[2010 ACL] 성남, 수원 꺾고 4강 진출...전북-포항은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이 수원의 추격을 따돌리고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성남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염기훈과 이상호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홈 팀 수원에 0:2로 패했지만, 1-2차전 합계에서 4:3으로 승리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수원은 추가골의 아쉬움을 남기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8강 1차전에서 각각 조브 아한과 알 샤바브에 덜미를 잡혔던 포항과 전북도 준결승행이 좌절되고 말았다. 전북은 홈 0:2 패배를 안고 떠난 사우디 원정에서 알 샤바브를 상대로 전반 23분 김지웅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지만, 1차전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10.09.23 -
[2010 ACL] 포항, 전북-수원과 함께 8강 1차전서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해 아시아와 K리그 정상에 올랐던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 모터스가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먼저 포항은 15일 이란에서 열린 조브 아한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포항은 전반 18분 호세 마리오 이고르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홈 팀 조브 아한에 끌려갔지만, 후반 12분 만에 모따의 골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30분 수비수 정홍연이 상대 공격수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홈팀 조브 아한에 내줬고, 결국 추가골까지 실점했다. 포항은 신화용 골키퍼의 선방에 기대를 걸었으나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조브 아한의 메디 라자브자데흐의 슛이 그대로 골문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다시 역전을 허용해 결국 1:..
2010.09.16 -
[2010 ACL] 전북,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포항이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펼친 2010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경기에서 1:0의 승리를 거두고 2회 연속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발데마르 레모스 감독을 성적 부진의 이유로 경질한 포항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원정 경기를 떠났지만, 일본 챔피언도 그들의 2회 연속 아시아 정상의 꿈을 꺾지는 못했다. 레모스 감독이 떠난 이후 박창현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수행한 포항은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이날 경기에서도 고전은 계속됐다. 경기 초반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는 등 최근 리그에서 8경기 무승에 그치던 경기력을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도 그대로 이어간 포항은 전반 중반..
2010.05.13 -
[2010 ACL] 성남-수원, 16강 단판 승부에서 승리...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각각 E조와 G조에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던 성남과 수원이 11일에 열린 16강 홈 경기에서 일본의 감바 오사카와 중국의 베이징 궈안을 나란히 물리치고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올 시즌 K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리그 8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수원은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베이징 궈안을 홈으로 불러들여 단판 승부로 펼쳐지는 16강전을 치렀다. 8강 진출보다도 팀의 분위기 쇄신의 이유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수원은 7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세 모따와 부상에서 돌아온 염기훈 등을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며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중반까지 ..
2010.05.12 -
[2010 ACL] 전북, J리그 챔피언에 패하며 조 2위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었던 성남이 홈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예선 라운드를 마쳤다. 성남은 멜버른전에서 몰리나를 비롯해 라돈치치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등 여유를 부리면서도 전반 27분 전광진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전광진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성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테 더간지크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멜버른에 동점을 내줬다. 수비진들의 집중력에 문제점을 드러내던 성남은 결국 교체로 출전한 상대 선수에게 동점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그러나 실점 이후 김철호와 송호영을 잇달아 교체 투입하면서 반격에 나섰던 성남은 후반 28분 남궁도의 추가골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
2010.04.29 -
[2010 ACL] 수원, 예선 최종전서 승리...조 1위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K-리그에서 부진이 이어지던 수원이 싱가포르 알메드 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6골을 폭발시키는 골 잔치를 벌이며 완승을 거두고 G조 1위로 16강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다. 최근 리그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감독 교체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원은 알메드 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도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상대 공격수 페데리코 마르티네즈에게 먼저 선제 실점을 허용한 것이다. 전반 초반 실점으로 원정팀 알메드 포스에 리드를 내준 수원은 실점 이후 전열을 재정비했고, 공세를 취하며 매서운 반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수원은 전반 10분 호세 모따의 동점골이..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