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644)
-
브라질, 2월 A매치 명단 발표...호나우지뉴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이 네이마르와 호나우지뉴를 포함한 2월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은 14일[현지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로 예정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백전노장' 호나우지뉴가 소속팀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선발됐고,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도 팀 동료 간소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토트넘의 산드로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도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스페인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는 다니엘 알베스와 마르셀루도 포함됐다. 메네제스 감독은 그 외에도 벤피카의 루이장을 비롯해..
2012.02.15 -
메시 "WC 우승만 한다면 2년간 발롱도르 안 받아도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 리오넬 메시[24, 바르셀로나]가 FIFA 월드컵에서 우승만 할 수 있다면 2년간 발롱도르 수상을 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메시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가볍게 따돌리고 또 한 번 발롱도르를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인 미셸 플라티니, 요한 크루이프 등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그런 가운데 메시가 앞으로 자신이 2년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해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 조건이 있다...
2012.01.14 -
[2011 CWC] 가시와, 몬테레이 꺾고 준결승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승부차기 끝에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따돌리고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카타르의 알 사드도 준결승에 안착했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꺾고 6강에 올랐던 가시와 레이솔은 11일 도요타 스티다움에서 열린 몬테레이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가시와는 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레안드로 도밍게스가 환상적인 골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몬테레이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도밍게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위차기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2011.12.11 -
유럽 챔피언, 5회 연속 세계 제패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8일 FIFA 클럽 월드컵이 개막하는 가운데 유럽 챔피언의 우승 행보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1년 FIFA 클럽 월드컵이 8일 저녁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2008년 이후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는 바르셀로나, 알 사드, 몬테레이 등과 같은 각 대륙 챔피언 6개 팀과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얻은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K리그 챔피언십과 비슷한 방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승자 한 팀이 3개 팀이 기다리고 있는 6강에 진출하고 6강전 승자 두 팀은 남미 챔피언과 유럽 챔피언과 준결승을 치른다. 6강전에서 패한 두 팀은 5-6위전을 갖는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두 팀은 우승 트..
2011.12.08 -
2011 FIFA 푸스카스상, 메시·루니·네이마르 3파전
[팀캐스트=풋볼섹션] 한 해 최고의 골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가 상을 수여하는 '푸스카스 어워드'가 리오넬 메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 3파전으로 좁혀졌다. FIFA는 현지 시간으로 5일 2011년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FIFA는 지난달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의 투표를 진행했고, 10명의 후보 중 최다 득표를 받은 3명의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에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골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 떠오르는 브라질의 샛별 네이마르가 뽑혔다. 2년 연속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린 메시의 골은 지난 3월 캄프 누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0-11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의..
2011.12.06 -
잉글랜드, 램파드 결승골로 '최강' 스페인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유럽과 세계 무대를 평정한 FIFA 랭킹 1위 스페인을 꺾는 데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초반에 나온 프랭크 램파드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승리로 잉글랜드는 스페인전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웨인 루니를 비롯해 리오 퍼디난드, 스티븐 제라드가 빠진 가운데 잉글랜드는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수비의 핵 존 테리까지 선발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대신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레온 레스콧과 스콧 파커 등이 선발로 나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예 수비수 필 존스도 스페인전 베스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
2011.11.13 -
'전반 3실점' 독일, 저력 발휘하며 우크라이나와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차군단' 독일이 유로 2012 공동 개최국 우크라이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패전을 면했다. 독일은 12일 새벽[한국시간] 키에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전 수비 불안으로 3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에 터진 시몬 롤페스와 토마스 뮐러의 연속골로 3:3 무승부를 기록하는 저력을 뽐냈다. 전반 28분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야를모렌코에게 선제골을 실점한 독일은 전반 36분 예프엔 코노플리얀카에게 추가 실점하며 불안한 수비를 노출했다. 독일은 2분 뒤 토니 크루스의 오른발 중거리슛에 이은 만회골로 한 골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 우크라이나에 또 한 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전에만 무려 3골을 실점했다. 지난 2008년 핀란드와의 경..
20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