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644)
-
스페인, 토레스-사비 등 포함한 평가전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FIFA 랭킹 1위 스페인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 멤버 주축으로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22명을 확정했다. 스페인은 현지 시간으로 5일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를 비롯해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이 포함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스페인은 큰 선수 변화없이 정예 멤버로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 수비진에는 부상 여파로 카를레스 푸욜이 제외된 가운데 제라드 피케와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강 미드필더진을 자랑하는 중원에는 '페스 종결자'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다비드 실바, 산티 카졸라 등과 함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2011년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2011.08.06 -
[FIFA U20 WC] 남미 양대산맥, 나란히 조 1위로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 강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2011 FIFA U-20 월드컵에서 나란히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예선 최종전에서 각각 파나마와 북한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2승 1무의 성적으로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 E조의 브라질은 5일 오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브라질은 전반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파나마에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상대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파상공세에도 좀처럼 선제골을 넣지 못하던 브라질은 전반전 페르난도 루카스와 윌란 호세를 빼고 두두와 라파엘 가라르도를 잇따라 교체 투입했다. 이후 브라질은 공격의 날카로움이 살아나면서 연속골을 터..
2011.08.05 -
[FIFA U20 WC] 사우디-스페인, 16강 진출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와 스페인이 조별 예선 2차전에서 2011 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 D조의 사우디는 약체 과테말라와의 경기에서 무려 6골을 집중시키며 6:0 완승을 거두고 월드컵 조별 예선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우디의 공격은 전반전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17분 야흐야 다그리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과테말라의 골문을 연 사우디는 전반 27분 야시르 알 파미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전 2골을 기록한 사우디는 후반전에도 득점포를 이어갔다. 사우디는 모하메드 알 파틸과 야시르 알 사라니가 후반 13분과 21분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중반 과테말라와의 격차를 4골로 벌린 사우디는 곰격을 멈추지 않았다. 일찌..
2011.08.04 -
[FIFA U20 WC] 개최국 콜롬비아, 말리 꺾고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U-20 월드컵 개최국인 콜롬비아가 조별 예선 2연승으로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유럽 챔피언 프랑스를 4:1로 격파했던 콜롬비아는 3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린 말리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대한민국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3골 차 패배만 기록하지 않는다면[프랑스 조 1위 가정] 조 2위로도 16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프랑스전과 같은 베스트 11을 출격시킨 콜롬비아는 전반 23분 호세 발렌시아의 선제골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발렌시아는 미카엘 오르테가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여유있게 제치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첫 번째 슈팅이 상대 수비수에 막혔지만,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말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2011.08.03 -
[FIFA U20 WC] 대한민국, 프랑스에 패...16강행 빨간불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프랑스에 완패했다. 대한민국은 3일 오전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2011 FIFA U-20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프랑스에 1:3으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말리와의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프랑스전 선전을 예고했던 대한민국은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지 못하고 3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전반 시작부터 프랑스에 결정적인 슈팅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콜롬비아에 대패하며 독기를 품은 프랑스의 공격은 경기내내 대한민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대한민국은 말린전에서 주전 수비수 황도연이 부상으로 조기 귀국하면서 경희대에 재학 중인 측면 수비수 김진수가 그 공백을 메웠지만, 프랑스의 공세를 막는 데는 역..
2011.08.03 -
[FIFA U20 WC] 대한민국, 프랑스 상대로 승점 추가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한국 시간으로 3일 오전 프랑스와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말리와의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다소 여유가 있지만, 방심할 수 없다. 개최국 콜롬비아전에서 완패한 프랑스만큼이나 대한민국도 이번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승점 1점이 아쉬운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프랑스전에서 패할 경우 16강 진출이 어려워질 수 있다. 만약 조별 예선에서 프랑스에 대패하고 같은 A조의 말리가 콜롬비아를 이긴다면 대한민국은 조 4위로 추락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껄끄러운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을 노려야하는 부담을 떠안게 된다. 3위로 조별 예선을 마감했을 땐 다른 조 3위와 승..
2011.08.02 -
[FIFA U20 WC] 英, 조별 예선 2차전서도 무득점으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청년들이 또 한 번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월드컵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이스틱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U-20 대표팀은 2일 오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아타나시오 히라르도트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1 FIFA U-20 월드컵 F조 예선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앞서 열린 북한과의 첫 경기에서도 0:0 무승부를 거뒀던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전 무승부로 월드컵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북한전과는 달리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에선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 전반 중반으로 가면서 조금씩 공겨격이 살아난 잉글랜드는 전반 31분에는 상대의 골망을 출렁이며 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이후 두 팀의..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