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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 "유로파 우승, 선수들의 노력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선수들의 노력으로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루마니아의 수보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나시오날 아레나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1-12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라다멜 팔카오와 디에구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의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9-10시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챔피언에 오르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7분 팔카오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반 34분 팔카오의 추가골이 나오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39분에는 디에구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빌바오의 만만치 않은 반격도 있었지만, 높은 골 결정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2012.05.10 -
'결승전 2골' 팔카오, 2연속 우승과 득점왕 동시 석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소속팀을 우승으로 견인했다. 팔카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나시오날 아레나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3:0 완승을 도왔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승리로 2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틀레티코의 우승 주역은 단연 팔카오다. 팔카오는 빌바오와의 결승전에서 '원샷 원킬'의 능력을 선보이며 전반전에만 2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나왔다. 박스 왼쪽 대각선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 후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빌바오의..
2012.05.10 -
AT 마드리드, 빌바오 완파하고 유로파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같은 스페인 클럽인 아틀레틱 빌바오를 물리치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나시오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10시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폭발시킨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는 아틀레티코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고, 2년 연속 우승과 득점왕을 거머쥐며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포함]의 새 역사를 썼다. 박빙의 승부가 벌어진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전반전 팔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
2012.05.10 -
아일랜드, 유로 2012 명단 발표...로비 킨 포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일랜드가 일찌감치 유로 2012 명단을 확정하고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트라파토니 감독은 7일[현지시간] 유로 2012 본선 무대를 밟을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대표팀 선수단과 큰 차이는 없었다. 그동안 꾸준히 아일랜드 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트라파토니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경험으로는 다른 나라에 절대 뒤지지 않는 선수 구성이다. 지금까지 총 A매치 115경기에 출전한 기록을 보유한 아일랜드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로비 킨을 비롯해 케빈 도일, 스티븐 헌트, 셰이 기븐, 리차드 던, 데이언 더프 등과 같이 국제 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선수들이 유로 2012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
2012.05.08 -
라울 "레알 탈락, 정말로 유감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34, 스페인]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탈락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안타까워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1:3[준결승 1-2차전 합계 3:3]으로 패하며 결승 문턱에서 또 한 번 좌절하고 말았다. 전반 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에 힘입어 2골을 앞서며 결승행이 유력했지만, 아르옌 로벤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허용해 3:3 동점 상황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로 결승 진출팀을 가려야 했고, 승리의 여신은 뮌헨의 손을 들어줬다. 레알은 승부차기에서 호날두를 비..
2012.04.27 -
에메리 감독 "아틀레티코, 결승 진출 자격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유로파리그 준결승 1-2차전에서 모두 패배한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자신들보다 더 우수했다고 평가하며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충분하다는 뜻을 전했다. 발렌시아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2011-12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 20일에 벌어진 원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의 막강 공격력에 고전하며 2:4로 패했던 발렌시아는 2차전에서 2골 이상 넣고 승리했어야 했지만, 공격 일변도로 나섰음에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준결승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아틀레티코의 수비벽을 뚫기에는 공격의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반면, 원정팀 아틀레티코는 수비에 집중하며 발렌시아의 공격을..
2012.04.27 -
시메오네 감독 "유로파리그 결승행, 만족스러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아틀레틱 빌바오와 맞붙는 결승전에서는 우승을 욕심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발렌시아를 1:0으로 꺾고 1-2차전 합계 5:2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2년 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르며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홈 1차전에서 거둔 4:2 승리로 결승 진출에 유리했던 아틀레티코는 2차전에서는 수비에 집중하며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그런 상황에서도 후반전 먼저 선제골을 뽑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5분 아드리안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발..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