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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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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 19세에 이어 21세 대회에서도 득점왕 등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U-21 대표팀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0, 레알 마드리드]가 이스라엘에서 개최된 2013 UEFA U-21 챔피언십[유럽선수권]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19일 새벽[한국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2013 UEFA U-21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4:2로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의 공격을 책임진 모라타는 4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이로써 모라타는 유럽선수권 두 대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모라타는 지난 2011년 U-19 대회에서도 득점왕 타이틀을 손에 넣은 바 있다. 모라타의 득점력은 러시아와의 조별 라운드 첫 경기부터 뿜어져 나왔다. 모라타는 후반..
2013.06.19 -
스페인, 이탈리아 제압하고 U-21 챔피언십 2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누가 스페인 축구를 위기라고 했는가? 스페인 U-21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누르고 다시 한 번 유럽 정상에 우뚝 섰다. 스페인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테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UEFA U-21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주장 티아고 알칸타라의 맹활약을 앞세워 이탈리아를 4:2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1년 덴마크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이다. 8년 만에 결승에 오른 이탈리아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결승까지 진출한 스페인은 이날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스페인은 전반 6분 알칸타라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잡았다. 티아고는 전반 6분 알바로 모라타가 올..
2013.06.19 -
이란에 패한 대한민국, 스스로 축제 망쳤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이란의 아시아 최종예선이 치러진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은 경기가 끝난 뒤 축제 분위기가 아닌 분노와 실망감만 가득했다. 대한민국은 18일 울산에서 '숙적' 이란과 맞대결을 벌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였다. 결과에 따라 본선행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전이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이청용, 곽태휘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 여파로 다수 빠지기는 했어도, 지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신예' 이명주를 비롯해 대표팀의 차세대 골잡이 손흥민, 김신욱 등이 선발 출전해 경기 내내 우세한 경기를 했다. 압도적인 점유율로 경..
2013.06.19 -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진출...호주와 이란도 동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시아에 주어진 월드컵 본선행 티켓 4.5장 중 4장이 모두 주인을 찾아갔다. 그 중에는 대한민국도 포함됐다.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일본을 비롯해 호주, 이란, 대한민국이 아시아 대표로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간다. 2012년 6월부터 시작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1년여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아직 B조의 요르단과 오만의 경기가 남았지만, 본선 직행의 주인공들은 이미 정해진 상황이다. 10개의 나라가 두 개조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는 이란과 대한민국이 본선행에 성공했고, B조에서는 일본과 호주가 나란히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란은 18일 열린 대한민국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레자 구차네자드..
2013.06.18 -
대한민국, 이란에 패하고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방에서도 공격의 무기력증을 극복하지 못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과의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서 패했다. 하지만, 8연속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18일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경기에서 중동의 강호 이란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대한민국은 카타르를 대파한 우즈베키스탄과 승점[14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1]에서 앞서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8회 연속 본선행이다. 대한민국을 꺾고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이란도 8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이청용과 곽태휘 등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손흥민, 이동국, 김신욱, 지동원 등을 앞세워 전반 ..
2013.06.18 -
레알 전 사령탑 "지단? 감독직 맡기에는 아직 일러"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감독을 역임했던 마리아노 가르시아 라몬[62, 스페인]이 지네딘 지단[40, 프랑스]의 레알 사령탑 부임설에 대해 아직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레알은 시즌 종료 후 감독을 잃었다. 2010년부터 팀을 이끌어오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떠난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친정팀 첼시로 돌아갔다. 때문에 이번 시즌을 무관으로 끝낸 레알로선 하루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해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지단도 물망에 올랐다. 얼마 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의 새로운 감독은 지단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밝히며 공개적으로 지단의 레알..
201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