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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마지막 경기다...멋지게 마무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최강희 감독이 이란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대한민국은 18일[한국시간]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갖는다. 예선 최종전이다. 지난 우즈베키스탄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어선 대한민국은 대패만 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8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전망이다. 대한민국은 예선 7경기를 치른 현재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란전에서 3골 차 이상 패배를 당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카..
2013.06.17 -
스페인, 컨페드컵 첫 경기서 우루과이 2:1 제압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A매치 무패 행진을 23경기로 늘렸다. 스페인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에 있는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치러진 우루과이와의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로베르토 솔다도의 득점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우루과이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스페인은 조 선두에 오르며 세계 제패를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반면, 남미 챔피언 우루과이는 '최강' 스페인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경기 내내 부진했다.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그나마 루이스 수아레스가 경기 막판 한 골을 만회하며 영패는 피했다.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발진을 꾸린 스페인은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2013.06.17 -
프란델리 감독 "발로텔리, 근육 자랑은 그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체사레 프란델리[55, 이탈리아] 감독이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AC 밀란]에게 근육 자랑을 자제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나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경기에서 멕시코를 2:1로 제압하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 '백전노장' 안드레아 피를로와 '악동' 골잡이 마리오 발로텔리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프란델리 감독은 경기 후 이탈리아 언론 'RAI'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경기 전 몹시 흥분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상당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멕시코전은) 반드시 이기고 싶은 경기였다"며 "우리는 훌륭한 축구를 구사했다. 충분한 준비를 했고,..
2013.06.17 -
'명품 오른발' 피를로 "100번째 A매치서 골 넣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34, 유벤투스]가 자신의 A매치 100번째 출전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피를로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멕시코의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피를로는 이탈리아 선수로는 5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를 자축이라도 하듯 피를로는 멕시코와의 경기서 멋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피를로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27분 동료 마리오 발로텔리가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멕시코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피를로의 명품 오른..
2013.06.17 -
'발로텔리 결승골' 이탈리아, 멕시코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를 제압하고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경기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탈리아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나에서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멕시코를 2:1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승리로 이탈리아는 브라질에 이어 조 2위에 오르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 결승골을 터뜨린 마리오 발로텔리는 경기 내내 멕시코의 골문을 위협하는 움직임으로 이탈리아에 승리를 안겨줬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발로텔리는 전반 초반부터 슈팅을 아끼지 않으며 골에 대한 집념을 보였고, 결국 후반 34분 결승골을 작렬했다. 엠마누엘레 자케리니가 연결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2013.06.17 -
'야야 투레 2골' 코트디부아르, 조 1위로 3차 예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코트디부아르가 탄자니아를 제압하고 아프리카 3차 예선[최종]에 진출하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에 청신호를 켰다. 코트디부아르는 16일[현지시간] 원정 경기로 열린 탄자니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4:2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코트디부아르는 승점 13점을 확보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하며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3차 예선에 진출하게 됐다. 코트디부아르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였다. 야야 투레는 탄자니아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시작 2분 만에 탄자니아에 선제골을 실점한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13분과 23분에 터진 라시아 트라오..
2013.06.17 -
'리버풀행 임박' 아스파스 "난 누구의 대체자가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한 셀타 비고 미드필더 이아고 아스파스[25, 스페인]가 다른 선수의 대체 자원으로 리버풀에 입단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잉글랜드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리버풀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그는 시즌 종료 후 리버풀로 건너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제 계약서에 공식 사인만 하면 된다. 그런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리버풀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이적을 대비하기 위해서 아스파스를 영입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파스는 누구를 대신하기 위해서 리버풀로 가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고 말했다. 아스파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를 통해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빅클럽이다. 이번 리버풀 이적은 누군가를 대체하기 ..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