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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이켈 "데 헤아, 토트넘전에서 제역할 다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지켰었던 피터 슈마이켈[49, 덴마크]이 토트넘전 이후 비판을 받고 있는 다비드 데 헤아[22, 스페인] 골키퍼를 옹호하고 나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토트넘과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1:1 무승부.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에 토트넘의 클린트 뎀프시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그러면서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벌리는 데 실패했고, 리그 선두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일각에서는 맨유가 토트넘전에서 비긴 것은 수문장 데 헤아 골키퍼의 공중볼 처리가 미숙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데 헤아가 상..
2013.01.25 -
포돌스키 "아스날, 스스로를 믿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7, 독일]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거둔 대승을 발판으로 삼아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웨스트 햄을 5:1로 대파하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4위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여전히 6위에 머물고 있지만, 4위 토트넘과의 간격을 승점 4점으로 좁힌 상태다. 한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아스날의 새로운 '해결사' 포돌스키였다. 포돌스키는 웨스트 햄을 상대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아스날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이었다. 포돌스키는 경기가 끝난 뒤 "빅4에 진입할 수..
2013.01.25 -
마르세유 감독 "프랑스, 우수한 선수 잃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엘리 봅[57, 프랑스] 감독이 잇단 선수들의 빅리그 진출로 프랑스 자국 리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우려를 표명했다. 프랑스는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이다. 그만큼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으며, 이들은 언제나 빅클럽의 표적이 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리그로 손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프랑스 출신 선수들의 대이동이 이뤄졌다. 첫 스타트는 릴의 측면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가 끊었다. 드뷔시는 릴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그 뒤로 알프레드 은디아예[선더랜드], 로익 레미[퀸즈 파크], 마푸 양가 음비와[뉴캐슬], 요안 구프란[뉴캐슬], 마사..
2013.01.25 -
단테 "대표팀 발탁,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수비수 단테[29]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에 발탁된 것에 대해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마노 메네제스 후임으로 브라질의 지휘봉을 다시 잡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음달 7일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다양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1년여 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고, 네이마르를 비롯한 오스카, 하미레스, 다비드 루이스 등 기존 대표 선수들도 대거 스콜라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루이스 파비아누와 줄리우 세자르 골키퍼도 모처럼 대표팀에 승선했다. 처음 대표팀에 뽑힌 새내기도 있다. 그 ..
2013.01.25 -
'9경기 연속골' 메시, 새로운 득점 기록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롱도르 4회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새해 들어서도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새로운 득점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다름이 아닌 연속골 기록이다. 메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경기에서 말라가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국왕컵 4강에 진출했고, 메시는 9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메시는 1942-43시즌 마리아노 마르틴이 바르샤의 유니폼을 입고 세운 11경기[공식전] 연속골 기록 경신에 단 3경기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하지만, 기록 경신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바르샤가 앞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와 경기를 하..
2013.01.25 -
바르샤, 말라가 격파하고 국왕컵 4강행...레알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말라가와 접전을 벌인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라 로살레다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12-13 국왕컵 8강 2차전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홈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바르샤는 합계 6:4로 말라가를 제압하고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바르샤는 3시즌 연속 국왕컵 4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바르샤는 4강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이날 출발은 순조로웠다. 리오멜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바르샤는 전반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2013.01.25 -
'손가락 부상' 카시야스, 챔스 16강전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31, 스페인] 골키퍼가 손가락 부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카시야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출전 17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부상 때문이다.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걷어내려다 동료 카시야스의 손가락도 함께 차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카시야스는 걷어차인 손가락에 상당한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안토니오 아단 골키퍼와 교체됐다. 이후 레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시야스의 부상 소..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