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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리베리 "나는 세계 최고 중 하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법정 출두를 앞둔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29, 프랑스]가 자신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손꼽았다. 리베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측면 미드필더로, 현재 독일 최고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리베리는 지난 2007년 뮌헨에 입단한 이후 줄곧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며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베리의 활약에 힘입어 뮌헨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이에 리베리는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넘치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리베리는 "현재 나의 컨디션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
2013.01.25 -
요렌테, 유벤투스와 계약 체결...7월 팀 옮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27, 스페인]가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확정하며 다음 시즌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뛴다. 유벤투스는 2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렌테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오는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요렌테의 영입이 확정됨에 따라 유벤투스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공격력에 한층 무게감을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요렌테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오랜 기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유로파리그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유럽의 빅클럽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
2013.01.25 -
'신성' 자하, 맨유 입단 임박...주말 메디컬 테스트 받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특급 유망주로 손꼽히는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의 측면 공격수 윌프레드 자하[20]가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BBC'와 '스카이 스포츠' 등 주요 언론들은 자하가 맨유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하는 오는 주말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적을 확정짓게 된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로 알려졌으며, 이적이 확정되더라도 자하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형식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계속 뛴다. 맨유 정식 데뷔는 내년 시즌이 될 전망이다. 코트디부아르 태생의 자하는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하며 자랐고, 지금은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약관의 ..
2013.01.25 -
베니테즈 감독 "아자르, 볼보이와 서로 사과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볼보이를 걷어차며 퇴장을 당한 에당 아자르의 비신사적 행동에 따른 논란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와 2012-13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4강 2차전 경기를 치렀다. 홈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첼시로선 무조건 3골 차 승리를 거둬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첼시는 스완지의 골문을 수차례 두드렸으나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막판에는 아자르까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아자르는 볼보이를 발로 걷어차는 어이가 없는 장면을 연출하며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아자르가 퇴장을 당한 가운데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고, 첼시는 탈락의 고..
2013.01.24 -
캐피탈원컵 4강전 이모저모...아자르, 볼보이 걷어차고 퇴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캐피탈원컵[잉글랜드 리그컵] 결승 진출팀으로 스완지 시티와 브래드포드 시티가 정해진 가운데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2012-13시즌 리그컵 준결승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컵대회의 재미는 역시 하위팀의 돌풍...주인공은 '4부' 브래드포드 브래드포드 시티는 4부 리그에 소속된 별 볼 일 없는 클럽이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몸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하위 리그를 전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컵에서 잇달아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격파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결국에는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까지 올렸다. 1903년 구단 창단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시즌 리그컵에서의 브래드포드는 그야말로 거침이 없었다. 1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노트 카운티..
2013.01.24 -
'포돌스키 원맨쇼' 아스날, 웨스트 햄에 5: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1골 3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의 맹활약에 힘입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5: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리그 연패에서 탈출했고, 토트넘과의 격차도 승점 4점 차로 좁히며 빅4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주말 경기에서 감기 증세로 결정했던 포돌스키는 웨스트 햄을 상대로 4개의 공격 포인트[1골 3도움]를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시작은 불안했다. 아스날은 전반 18분 웨스트 햄의 잭 콜린슨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아스날에도 해결사는 있었다. 포돌스키가 그 주인공이다. 포돌스키..
2013.01.24 -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첼시 꺾고 리그컵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잉글랜드 진출 반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스완지 시티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리그컵[캐피탈원컵] 4강 2차전에서 첼시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스완지는 1-2차전 합계 2:0의 승리를 거두며 첼시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구단 창단 후 첫 리그컵 결승행이다. 결승전에서는 4부 클럽인 브래드포드 시티와 격돌한다. 반면, 역전극을 기대했던 첼시는 공격진들의 결정력 부재를 해결하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후반 막판에는 에당 아자르가 볼보이를 발로 걷어차는 어이없는 장면을 연출하며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의 어려움까지 겪었다. 미구엘 미추, 기성용 등 베스트 멤버가 모..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