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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5골' 레알, 발렌시아에 5: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약체 오사수나를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친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 원정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1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20경기 만에 승점 40점를 돌파하며 리그 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바르셀로나[55점]와는 승점 15점 차이를 보이고 있고,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47점]와의 간격도 7점으로 벌어져 있다. 발렌시아전 승리에 만족할 수 없는 레알이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며 내심 상위권 도약을 기대했던 발렌시아..
2013.01.21 -
메수트 외질 "레알에서 은퇴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메수트 외질[24, 독일]이 현재 자신이 뛰고 있는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외질은 독일 축구 전문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드리드는 아름다운 도시다. 나는 여기에서 매우 행복하다. 구단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고, 세르히오 라모스, 카림 벤제마와 같은 좋은 친구들도 많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활약하고 싶다. 레알에서 경력을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소속팀 레알에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외질은 지난 2010년 독일 대표로 참가했던 FIFA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그 해 여름 스페인의 레알로 전격 이적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로 알려졌다. 당시 그의 나이 21세에 불과했다...
2013.01.21 -
'선두' 맨유, 막판에 동점골 실점...토트넘과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기 종료 몇 초를 버티지 못하고 토트넘에 동점골을 실점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1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전반 25분 로빈 반 페르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으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추가 시간에 토트넘의 클린트 뎀프시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우승을 안심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승점 56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는 있지만, 2위 맨체스터 시티[51점]와의 간격은 불과 승점 5점 차다. 만약 토트넘전을 승리했더라면 7점 차까지 벌릴 수 있었다. 맨유 입장에서는 ..
2013.01.21 -
첼시, 런던 더비서 아스날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가 런던 라이벌 아스날을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후안 마타의 선제골과 프랭크 램파드의 페널티킥 추가골에 힘입어 '난적' 아스날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지난 주중에 벌어졌던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아쉬움을 만회하며 2경기 만에 다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첼시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6점 차로 추격하며 3위를 지켰다. 반면, 아스날은 리그 3경기째 승리하지 못한 채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빅4 진입도 기약이 없다. 아스날은 첼시전 패배로 4위 토트넘과의 간..
2013.01.21 -
빌라노바 감독 "리그 첫 패배로 깨달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티토 빌라노바[44, 스페인] 감독이 자신들에게 리그 첫 패의 아픔을 안겨준 레알 소시에다드에 경의를 표하며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하며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와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연속골로 2골 차로 여유있게 앞서던 바르샤는 전후반 막판 잇따라 상대에게 골을 내준 끝에 무릎을 꿇었다. 후반전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은 것이 바르샤로선 타격이 컸다. 피케 퇴장 후 바르샤는 내리 2골을 실점하며 패했고, 결국 리그 무패 행진을 19경기에서 마감하게 됐다.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바르샤는 여전히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향..
2013.01.20 -
'포그바 2골' 유벤투스, 우디네세 대파하고 무승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위기에 빠졌던 유벤투스가 우디네세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2-13 이탈리아 세리에 A 21라운드 경기에서 우디네세를 4:0으로 대파하고 3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유벤투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유벤투스는 팔레르모와 무승부를 기록한 리그 2위 라치오와의 간격을 승점 5점 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매서운 공격으로 상대를 몰아붙인 유벤투스는 전반 41분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폴 포그바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이 그대로 우디네세의 골문 상단에 꽂혔다. 환상적인 골이었다. 우디네세의 수문장 다니엘레 파델리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도저히 막..
2013.01.20 -
이청용, 풀타임 활약...볼튼은 0:0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청용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그의 소속팀 볼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득점 없이 비겼다. 볼튼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28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접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볼튼은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8승 10무 10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였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은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볼튼의 공격을 이끌며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에 승리를 안겨주지는 못했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고 있다. 볼튼과 크리스탈은 시종일관 공방전을 벌였다. 하지만,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으면..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