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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주장' 메시 포함한 6월 A매치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오는 6월에 열리는 A매치에 출전할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18일[현지시간] 다음달 2일 에콰도르와 치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과 9일로 예정된 '영원한 맞수'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 나설 18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18명 전원 해외파로 구성됐다. 주장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곤잘로 이구아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 마리아 등이 이름을 올렸고,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꽂아 넣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와 그의 팀 동료인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도 사베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카를로스 테베즈는 제외됐다...
2012.05.20 -
올리버 칸 "챔스 결승전, 뮌헨 홈 경기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골키퍼계의 '전설' 올리버 칸[42, 독일]이 자국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바이에른 뮌헨의 홈 경기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준결승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결승전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기 때문에 결승 진출의 기쁨은 2배가 됐다. 바로 안방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빅이어]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된 것. 우승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일단, 결승전 상대가 바르셀로나가 아닌 첼시라는 점이다. 준결승 진출 팀 중 가장 약체로 손꼽히던 첼시는 준결승에서 이변을 연출하며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현재 전력 누수가 많은 상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뮌헨에 뒤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2.05.19 -
사뇰 "리베리, 대표팀에서도 활약 좀 해봐"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대표 출신의 윌리 사뇰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여준 프랭크 리베리의 활약이 대표팀에서도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리베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 올린 공격 포인트 12골 20도움을 포함해 총 16골 26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공격을 책임졌다. 내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키플레이어'로 지목되고 있다. 이처럼 소속팀에서는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신뢰를 얻고 있는 그지만, 로랑 블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표팀에서는 다소 부진하다. 프랑스의 에이스로 평가를 받고 있으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리베리는 지난 2009년 4월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2012.05.19 -
하인케스 '디 마테오, 첼시에 남을 자격 충분한데...'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임시직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적장'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의 연임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하인케스 감독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 마테오 감독대행을 높이 평가하면서 상대팀 구단주에게 그를 잔류시켜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디 마테오는 아주 냉정한 자세로 첼시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우리는 이점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는 매우 냉철한 사람인 것 같다. 단계적으로 선수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면서 조화를 이루게 했다"라고 주장하면서 "그는 훌륭한 일을 해냈다. 내일 경기에서 그가 승리하든 지든, 왜 계속해서 팀을 맡을 수 없는지 잘 모르겠다. 그는 첼시에 필요..
2012.05.19 -
첼시 FW 토레스 "챔스 우승은 최고의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자신의 최고 목표라고 밝히면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꺾은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의 기회다. 준결승에 이어 결승전에서 또 한 번의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첼시는 여러모로 상대 뮌헨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비의 핵심 선수인 존 테리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퇴장 및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고, 미드필더 하미레스와 라울 메이렐레스도 뮌헨전에 나설 수 없다. 더욱이 이번 결승전이 뮌..
2012.05.19 -
디 마테오 "첼시, 챔스 우승 자질 갖췄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소속팀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뮌헨은 충실한 시즌을 보냈다. 적절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뒤 "첼시는 이 무대에 서기 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했다.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스스로 위대하다고 여기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결승전에서는 위축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계속해서 디..
2012.05.19 -
베컴 "네빌, 英 대표팀에 큰 보탬이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7]이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코치직에 오른 절친 게리 네빌[37]을 적극 지지하며 지도자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그에게 행운을 빌었다. 최근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코칭스태프를 대거 교체했다. 지난 2월 사임한 파비오 카펠로의 뒤를 이어 로이 호지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이다. 감독이 바뀌면서 코치진도 물갈이를 했다. 호지슨 감독은 자신을 보좌할 수석 코치로 풀럼에서 수년간 지도력을 쌓은 레이 르윙턴을 임명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게리 네빌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 네빌은 1991년부터 2011년까지 맨유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활약하며 명성을 떨쳤으며 잉글랜드 대표로도 10년 넘게 뛰었던 경험이 있다. 네빌은 선수로서의 ..
201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