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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맨유' 맨시티, 울버햄튼에 2:0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꼴찌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세르지오 아게로와 사미르 나스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앞서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홈에서 벌어지는 리그 36라운드 상대인 맨유에 승리할 경우 리그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최근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아게로와 카를로스 테베즈 투톱을 가동한 맨시티..
2012.04.23 -
맨유, 난타전 끝에 에버튼과 4:4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우승을 향해 전진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제동이 걸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통한의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고전하며 4:4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리그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맨유는 에버튼전에서 승리를 놓치면서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승점 3점으로 좁혀질 위기에 놓였다. 또한, 다음주에 열릴 예정인 '맨체스터 더비' 결과에 따라 리그 선두 자리까지 내줄 수 있어 현재로서는 리그 우승도 장담하기 어렵다. 맨유는 35라운드 경기를 마친 지금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앞둔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6점 차이..
2012.04.22 -
'5위 추락' 레드냅 감독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소속팀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도 거론되던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로 추락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35라운드에서 전반 24분 아델 타랍에게 허용한 선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전 대패를 포함해 3연패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뉴캐슬에 리그 4위 자리를 뺏겼다. 그리고 뉴캐슬에 승점 3점이 뒤지며 리그 5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레드냅 감독은 경기 후 "팀 분위기가 걱정된다"라고 퀸즈 파크전 패배에 아쉬워..
2012.04.22 -
만치니 감독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 이끌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에 남아 팀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얼마 전까지 리그 선두를 달리며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부푼 기대감에 차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리그 우승이 어렵다. 맨시티는 맨유에 승점 5점이 뒤진 채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우승을 놓칠 경우 맨시티는 이번 시즌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 밖에 없다.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도 아무런 성과가 없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만치니 감독의 입지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무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질..
2012.04.22 -
前 라 리가 주심 "엘 클라시코서 오심은 없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프리메라리가 주심으로 활약했었던 라울 가르시아 데 로사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는 오심이 없었다고 단언하며 알베르토 우디아노 말렌코 주심의 경기 진행 능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지상 최고의 축구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올 시즌 리그 우승 타이틀을 놓고 최후의 일전을 치른 것. 두 팀의 라이벌 매치는 오랜 역사를 이어오며 축구팬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시청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두 팀의 경기를 진행하는 심판진들은 부담감이 엄청나다. 자칫 오심 하나로 세기의..
2012.04.22 -
카시야스 "바르샤전 승리로 우승 더욱 가까워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이번 '엘 클라시코' 승리로 리그 우승에 근접했다면서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이긴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2:1로 격파했다. 전반 17분 사미 케디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레알은 후반 중반 바르샤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곧이어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샤를 승점 7점 차로 따돌리며 남은 리그 4경기에서 큰 이변이 나오지 않는 한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5년여 만에 바르샤 원정에서 감격..
2012.04.22 -
이니에스타 "레알전 패배, 메시 부진 때문이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데레스 이니에스타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부진으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시즌 막판 리그 역전 우승을 노리며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맹추격하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리그 4연패 달성의 꿈이 사실상 사라지고 말았다. 22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에서 레알에 1:2로 패하며 선두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기 때문. 바르샤는 높은 볼 점유율을 자랑하고도 레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반 17분 레알의 사미 케디라에게 선제골을 내준 이후 반격에 나서선 바르샤는 후반 25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일단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추가 실점하며 그대로..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