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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아약스와의 경기 기대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네덜란듸 명문 클럽인 아약스와의 경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벤피카, 바셀에 밀려 조 3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울며 겨자먹기로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유로파리그 32강 상대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의 아픔을 함께 겪은 네덜란드의 아약스로 정해졌다. 아약스는 프랑스의 리옹에 골득실에서 밀려 아쉽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16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전 대진 추첨이 끝난 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는 뛰어난..
2011.12.17 -
[2011-12 UEL] 32강 대진 추첨...맨유는 아약스와 대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잇따라 빅매치가 성사됐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탈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32강전 대진 추첨에서 동병상련의 아약스와 만나게 됐고, 맨체스터 시티 역시 포르투갈의 강호 포르투와 경기를 펼친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6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에 이어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도 모두 마무리했다. 그 결과 빅매치가 다수 나왔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포함] 32강전에 출전하게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의 명문 클럽인 아약스와 대결을 펼치게 됐고, 맨체스터 시티는 ..
2011.12.16 -
[2011-12 UCL] 16강 대진 추첨...아스날과 밀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이 끝난 가운데 박주영이 소속된 잉글랜드의 아스날이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만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16강전에서 격돌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고, 16강 진출팀의 운명이 모두 가려졌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꺾고 통산 4번째 챔피언스리그[유리피언컵 포함] 우승을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16강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2년 만에 다시 독일 팀과 16강전에서 재회했다. 바르셀로나는 2009-10 시즌 16강전에서 독일..
2011.12.16 -
밀란 MF 보아텡 "16강서 강팀과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에 앞서 강팀과 대결을 벌이고 싶다고 희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밤 9시부터 스위스 니옹에서 유로파리그 32강전 및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 추첨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빅토리아 플체니[체코], 바테 보리소프[벨로루시]와 대결을 펼쳤던 AC 밀란은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따라서 예선 1위로 16강에 오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과 16강전에서 격돌할 수 있다. 이에 보아텡은 구단 공식 방송인 '밀란 채널'을 통해 "(16강전은) 어떤 경기든지 빅매치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2011.12.16 -
[11-12 UEL] 16일 32강 대진 추첨식 개최...32개팀 운명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파리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 등이 합류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가운데 오는 16일 32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6일 저녁 8시부터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및 유로파리그 32강전 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을 개최한다. 올 시즌 유럽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2라운드[토너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32강전은 내년 2월에 열린다. 유로파리그는 챔피언스리그와 달리 48개 팀이 4개 팀씩 12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고 상위 두 팀이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치열한 예선에서의 경쟁에서 승리한 각 조 1-2위 24개 팀과 챔피언스리그 예선 3위 8개 팀이 32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011.12.16 -
'기차 듀오 출격' 셀틱, 우디네세에 패하며 32강 진출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기성용과 차두리가 나란히 선발 출전한 가운데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셀틱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스타디오 프리우리에서 열린 2011-12 UEFA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운 1:1 무승부를 거두며 예선 탈락하고 말았다. I조 2위 자리를 놓고 홈팀 우디네세와 격돌한 셀틱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용했다. 실점을 하지 않겠다는 셀틱의 의지가 엿보였다. 이 때문에 그동안 날카로운 공격력과 패싱력을 보여주며 셀틱의 공격에 힘을 보탰던 기성용도 공격에 적극 가담하지 않고 뒤쪽으로 처진 상태에서 플레이를 펼쳤다. 팽팽한 공방전을 벌이며 신중하게 공격을 시도하던 셀..
2011.12.16 -
'리그 8경기 무패' 아스날, 맨시티 잡고 빅4 진입?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아스날이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빅4 진입을 노리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9일 새벽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선두와의 경기여서 부담감이 크지만, 홈팀 아스날도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8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어 자신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히려 지난 첼시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첫 패배를 기록한 맨시티가 긴장해야 하는 처지다. 리그 모든 경기가 중요하겠지만, 두 팀의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판도를 뒤흔들 수도 있는 경기 중 한 경기로 꼽힌다. 올 시즌 리그 선두를 고수하던 맨시티가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주춤하느냐 아니..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