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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바비 찰튼 최다골 기록 깨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웨인 루니[26, 잉글랜드]가 살아있는 전설 바비 찰튼의 팀 최다골 기록을 깨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루니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끝난 아스날과의 시즌 3라운드에서 프리킥 2골과 페널티킥 1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루니의 원맨쇼가 펼쳐진 가운데 맨유는 라이벌 아스날을 8:2로 대파하고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했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3골을 추가하며 맨유 입단 후 개인 통산 152골을 기록한 루니는 폴 스콜스[은퇴], 루드 반 니스텔루이[말라가]를 제치고 라이언 긱스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개인 최다골 부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루니는 바비 찰튼이 가지고 있는 ..
2011.08.29 -
레알, 사라고사 대파하고 리그 첫 승...호날두 해트트릭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1라운드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가뿐하게 이기고 첫 승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사라고사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6골을 폭발시키며 6:0의 완승을 거뒀다. 원정 경기로 치러졌지만, 레알의 공격력은 위력적이었다. 전반전부터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인 레알은 전반 24분 상대 문전으로 쇄도하던 호날두가 메수트 외질을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4분 뒤 측면 수비수 마르셀루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전 2골을 성공시킨 레알은 후반전에도 맹공을 퍼부으며 홈팀 사라고사를 괴롭혔다. 마르셀루의 추가골..
2011.08.29 -
'아스날 킬러' 박지성, 교체 출전해 시즌 1호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아스날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던 박지성이 올 시즌에도 아스날을 상대로 비상했다. 박주영은 아스날과의 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승을 도왔다. 박지성은 아스날과의 리그 3라운드에도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라이언 긱스 등과 함께 벤치에 앉아 있던 박지성은 후반 후반 23분 나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토트넘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박지성은 팀이 5:1로 앞선 후반 25분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애쉴리 영의 패스를 받은 박지성은 페널티 박스 왼쪽 대각선 지역에서 왼발 땅볼 슈팅을 시도해 아스날의 골망을 출렁였다. 이로써 박지성은 아스날을 상대로만 역대 통산 5골을 기록하며 아스날 킬..
2011.08.29 -
맨유, 아스날 8:2 대파...루니는 해트트릭
[팀캐스트=풋볼섹션]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을 8:2로 꺾었다. 단순한 친선 경기 이야기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1-12 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골잡이 웨인 루니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무려 8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맨유는 이날도 신예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주말 토트넘전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은 맨유 영건들은 아스날전에서도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전반전 아스날과 공방전을 벌이던 맨유는 전반 22분 대니 웰벡의 헤딩골로 먼저 득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웰벡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한 맨유는 전반 26분 조니 에반스의 파울로 아스날에 페널티킥..
2011.08.29 -
맨시티, 토트넘에 5:1 완승..제코 혼자서 4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사미르 나스리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8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5:1의 완승을 거두고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이날 막강한 공격력을 유감없이 과시하며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나스리의 가세로 한 층 더 날카로워진 공격을 선보인 맨시티는 전반 초반에는 홈팀 토트넘의 기세에 눌렸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의 아론 레논에게 슈팅을 허용한 맨시티는 경기를 거듭하면서 조금씩 주도권을 잡아갔지만, 토트넘도 물러서지 않았다. 팽팽하게 진행된 두 팀의 경기는 전반 34분에 나온 에딘 제코의 선제골로 맨시티로 급격하게 기울었다. 상대 진영에서 패싱 게임을 펼치며 득점을 노리던 맨시..
2011.08.28 -
달글리시 감독 "모두들 열심히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볼튼전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달글리시 감독은 승리에 기쁨을 표시하는 동시에 볼튼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은 27일 홈에서 열린 볼튼과의 리그 3라운드에서 여름 이적생들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하며 최근 파죽의 3연승[칼링컵 포함]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조단 헨더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과 8분 마틴 스크르텔, 찰리 아담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볼튼의 이반 클라스니치에 한 골을 실점하며 무실점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시즌 초반 3연승을 질주한 달글리시 감독은 볼튼전이 끝나고 가진 '스카이..
2011.08.28 -
'발목 부상' 손흥민, 또 대표팀 합류 불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함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또 부상 불운으로 대표팀 합류에 실패했다. 대신 부산에서 뛰는 한상운이 추가 발탁됐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조광래 감독은 지난 2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출전할 26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일본전에 불참했던 손흥민을 비롯해 홍정호, 정조국, 염기훈이 오랜만에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기대를 모은 손흥민은 레바논과의 월드컵 예선을 일주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은 27일 홈에서 열린 쾰른과의 리그 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전 시즌 2호골을 터뜨리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레바논[9월 2일]과 쿠웨이트전[9월 7일]을 앞둔..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