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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011 유럽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2011 UEFA 유럽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 외에 유럽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기자단 투표도 실시됐다. '2011 유럽 베스트 플레이어[UEFA Best Player in Europe]' 선정 기자단 투표에서 메시는 39표를 받으며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투표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회원국 53명의 현직 축구 전문 기자단이 참여했다. 유럽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오른 메시는 "투표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팀 동료들에..
2011.08.26 -
레알, 챔스에서 또 리옹과 격돌...지긋지긋하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리옹과 맞대결을 벌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에서 리옹, 아약스, 디나모 자그레프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자국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AC 밀란,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피했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계속되는 리옹과의 인연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그야말로 질긴 인연이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옹을 만나면 늘 맥을 추지 못했다. 레알은 지난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 2년 연속 리옹과 한 조에 속했다. 당시 조별 예선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4번의 대결을 펼친 레알은 리옹을 상대로 승리한 경기..
2011.08.26 -
[11-12 UCL] 본선 조추첨...맨유 벤피카·바셀과 한 조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 예선 대진이 모두 가려졌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서 본선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추첨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본선 진출팀 32개 팀은 UEFA 클럽 랭킹에 따라 포트 1에서 포트 4까지 4개 그룹으로 분류된 뒤 추첨을 통해 뽑힌 각 포트의 한 팀과 같은 조에 편성된다. 32개 팀이 4팀씩 8개조로 나뉘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은 같은 자국 리그 클럽과는 한 조에 편성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포트 1에 속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이 포트 3의 맨체스터 시티를 제외한 나머지 7개 팀 중 한 팀과 같은 조에 편성되는 것이다. 다른 국가의 복수..
2011.08.26 -
달글리시 감독 "메이렐레스, 부상으로 몇 주 결장할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미드필더 라울 메이렐레스[28, 포르투갈]가 부상 여파로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메이렐레스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4부 리그[리그 1] 소속의 엑세터 시티와의 칼링컵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19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와야만 했다. 상대 수비수와 강하게 충돌하며 쇄골쪽에 부상을 입어 곧바로 앤디 캐롤과 교체된 것이다. 엑세터 시티전을 통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었던 메이렐레스는 이번 부상으로 또 몇 주는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은 엑세터 시티와의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이렐레스는 쇄골에 부상을 당했다. 의학적인 것은 잘 모르지만, 그는..
2011.08.25 -
헐크 "슈퍼컵 우승 위해 최선 다 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라다멜 팔카오와 함께 소속팀 포르투의 3관왕 달성[리그, 컵대회, 유로파리그]에 크게 기여했던 헐크가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벌이는 슈퍼컵을 앞두고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현 첼시]이 이끌던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기념비적인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컵대회에서도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투갈 최강 클럽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유로파리그 우승컵까지 거머쥐며 8년 만에 다시 시즌 3관왕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포르투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02-03 시즌 리그, 컵대회, 유로파리그[당시 UEFA컵]에서 우승하며 '미니 트레블[보통 트레블은 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 동..
2011.08.25 -
[11-12 UCL] UEFA, 챔스 본선에 나설 32개 팀 모두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조별 예선을 치를 32개팀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에 끝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스날, 벤피카, 리옹 등이 추가로 본선에 합류하면서 32강전 진출팀이 가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인터 밀란,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 22개팀이 각각 자국 리그 우승과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직행한 가운데 나머지 10개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의 취리히를 1-2차전 합계 3:0으로 격파하고 본선에 진출했고, 아스날은 우디네세의 추격을 뿌리치고 3:1[1-2차전 합계]로 승리하며 본선행..
2011.08.25 -
위기의 아스날, 챔스 P/O 2연승으로 본선행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두고 32강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1-2차전 합계 3:1로 승리하며 본선에 안착했다. 당초 아스날은 우디네세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아르센 벵거 감독 없이 경기를 치러야했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이날 우디네세전에 관중석이 아닌 벤치를 지켰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아스날의 항소를 받아들이면서 벵거 감독의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플레이오프가 끝난 이후 적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벵거 감독은 지난 주중에 열린 홈 1차전에서 출전 정지 징계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중 부정행위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한 것이 들통..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