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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팀 동료, 음주 운전하다 사고...동승자는 사망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청용의 팀 동료인 볼튼 원더러스의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가 2일[현지시간]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이다. 동승자 중 한 명이 사망해다고 전해졌다. 'AP' 통신은 2일 "볼튼의 수비수 알론소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켜 함께 차에 동승했던 여성 한 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라고 보도했다. 교통사고를 낸 알론소는 사고 직후 현지 경찰이 실시한 혈액에서 기준치 이상의 알코올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형사 처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운전자 알론소의 과실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볼튼으로 이적한 알론소는 지난해 8월 사..
2011.05.03 -
벤제마 "우린 '위대한 호날두'를 기대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보여줄 팀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6번의 실패 끝에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징크스를 깬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4월 홈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페페의 퇴장에 이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0:2로 무릎을 꿇었다. 이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홈 패배의 부담을 떠안은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리그 경기에서 0:5 패배의 수모를 당했던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위한 대역전 드라마를 노려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번 시즌 마지..
2011.05.03 -
카윗 "1월 선수 영입이 팀 상승세에 큰 힘"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딕 카윗이 시즌 막판 이어지고 있는 팀 상승세의 요인으로 1월 겨울 이장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 덕분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지난 시즌 부진을 거듭하던 리버풀은 풀럼을 유로파리그 결승전으로 이끈 로이 호지슨을 새로운 사령탑에 앉힌 올 시즌에도 부진에 허덕였다. 시즌 초반에는 강등권까지 추락했고 1월에는 호지슨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팀을 떠났다. 그리고 팀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해오던 페르난도 토레스도 첼시로 이적하며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리버풀을 벗어났다. 이에 리버풀은 팀의 레전드인 케니 달글리시를 호지슨 감독 후임으로 내정했고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인 우루과이의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즈와 뉴캐슬의 장신 공격수 앤디 캐롤를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하면서 토레스 공백..
2011.05.03 -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팀캐스트=풋볼섹션] 4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챔피언스리그 무대서 격돌한다. 지난 4월 28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2골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꺾은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그들을 상대한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쉽지 않았던 레알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며 승리한 대가다. 준결승 1차전 승리로 홈에서 여유 있는 경기 운용이 가능해진 바르셀로나는 레알과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수비수 가브리엘 밀리토, 맥스웰 안드라데, 아드리아누 등의 부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큰 전력 손실은 우려되지 않는다. 주전 수비수인 제라드 피케, 카를레스 푸욜, 다니..
2011.05.03 -
맨유 DF 에브라 "첼시, 반드시 꺾어야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왼쪽 수비수 패트릭 에브라가 아스날전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는 9일 새벽[한국 시간] 홈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욕을 내비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시즌 35라운드에서 아스날에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리그 2위 첼시에 승점 3점 차이로 쫓기며 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에브라는 구단 방송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그 우승]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렸다. 첼시와의 경기는 빅매치다.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선 그들을 쓰러트리지 않으면 안된다. 만약 첼시를 잡지 못한다면 우리가 고통받게 될 것이다. 맨유는 공격적으로 나서야 ..
2011.05.03 -
스위스 감독 "무리뉴는 조잡한 남자"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위스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독일 출신의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이 지난 주중에 열렸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을 맹비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전 페페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레알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에게 내리 2골을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홈 1차전에서 패한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페페의 퇴장과 심판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면서 유럽축구연맹[UEFA]와 바르셀로나의 관계에 대해 음모론을 제기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스위스의 히츠펠트 감독은 최근 독일 축구 전문..
2011.05.03 -
슈바인슈타이거 "노이어 영입 놓치면 안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대표팀 동료인 살케 04의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영입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2006-07 시즌부터 살케 04의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노이어 골키퍼가 눈부신 선방쇼가 계속되면서 유럽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그의 최종 행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 소속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노이어는 현재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애를 받고 있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독일 대표팀의 동료이자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인 슈바인슈타이거는 뮌헨이 어떻게든 노이어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