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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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대표팀 발탁,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수비수 단테[29]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에 발탁된 것에 대해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마노 메네제스 후임으로 브라질의 지휘봉을 다시 잡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음달 7일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친선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다양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1년여 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고, 네이마르를 비롯한 오스카, 하미레스, 다비드 루이스 등 기존 대표 선수들도 대거 스콜라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던 루이스 파비아누와 줄리우 세자르 골키퍼도 모처럼 대표팀에 승선했다. 처음 대표팀에 뽑힌 새내기도 있다. 그 ..
2013.01.25 -
크로아티아, 대한민국전 명단 발표...정예 멤버 총출동
[팀캐스트=풋볼섹션] 이고르 스타마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이 2월 대한민국와의 친선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스타마치 감독은 21일[현지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명의 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크로아티아 대표팀에는 지난 6월 유로 2012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소집됐고, A매치 경험이 전혀 없는 신예들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비롯해 니코 크란차르, 이반 페르시치, 이반 라치티치 등이 예상대로 대표팀에 선발됐고,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고 있는 마리오 만주키치도 어김없이 스타마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만주키치는 올 시즌 뮌헨에서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는 등의 무서운 득점력을 ..
2013.01.22 -
대한민국, 2월 A매치 명단 발표...박주영과 이동국 등 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최강희 감독이 오는 2월 런던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최강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 공개했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고, 이번 명단에는 중동파들도 상당수 이름을 올렸다. 먼저 유럽파를 살펴보면 지난 여름 스완지 시티로 이적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기성용을 비롯해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활약 중인 볼튼의 이청용과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이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희망으로 떠오른 구자철과 지동원도 나란히 대표팀에 발탁됐다. 유럽 진출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함부르크의 '해결사' 손흥민도 4개월여 만에 ..
2013.01.22 -
'4연속 발롱도르' 메시 "동료들과 수상 기쁨 나누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1년 만에 또다시 세계 최고의 선수에 등극한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FIFA 발롱도르 수상의 기쁨을 바르셀로나 동료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가볍게 따돌리고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4회 연속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발롱도르 시상식이 끝난 뒤 메시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하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그저 놀라울 뿐이다"며 "바르셀로나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그들과 이 상을 나..
2013.01.08 -
'최초의 사나이' 메시, 발롱도르 4연속 수상 대업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 소속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팀 동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메시는 전무후무한 발롱도르 4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세계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면, 2년 연속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던 호날두는 메시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고, 이니에스타는 가장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삼켰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 50골을 포함 바르셀로나에서 총 60경기에 출전해 무려 73골을 넣으며 발롱도르 4연속 ..
2013.01.08 -
카탈루냐 대표팀, 친선전서 나이지리아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아 있는 축구 '전설' 요한 크루이프가 이끄는 카탈루냐 축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의 맞대결에서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무승부를 거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카탈루냐는 3일 새벽[한국시간] 말라가의 홈구장 코르네야 엘 프라트에서 열린 FIFA 랭킹 57위 나이지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카탈루냐는 친선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카탈루냐는 지난 2011년 튀니지와 벌인 평가전에서도 0:0으로 경기를 마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한 바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강 클럽인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대거 선발 출전한 카탈루냐는 전반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상대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과거 에스파뇰, 데포르티보에서 뛰었던 36세의..
2013.01.03 -
뢰브 감독 "재계약보다는 월드컵 본선행이 우선"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차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요하임 뢰브[52, 독일] 감독이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우선 과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6년 독일 대표팀의 사령탑에 오른 뢰브 감독은 2014년 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그동안 뢰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독일은 2006년 자국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4강에 진출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왔다. 그 여세를 몰아 유로 대회에서도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지만, 꾸준했다.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에 일각에서는 독일 축구협회가 뢰브 감독을 좀 더 ..
201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