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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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월드컵 우승? 모두의 꿈이고, 목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 중원의 핵심 베르나르두 실바[28, 맨체스터 시티]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여전한 기대감을 보였다. 실바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fifa+'와의 인터뷰를 통해 곧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대표팀 동료이자 주장인 호날두와 관련해 입을 뗐다. 실바는 "호날두 같은 선수와 뛸 때는 그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때로는 당연하다. 경기 중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려줄 선수가 바로 호날두이기 때문"이며 "이러한 스타플레이어를 활용할 줄 아는 것도 팀의 능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물론 특정 한 선수에 대한..
2022.11.12 -
대한민국, '부상' 손흥민 포함 26인 엔트리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놀랄만한 깜짝 발탁은 없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이강인 등이 예상대로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합류했다. 최종 평가전서 불의의 부상을 입은 박지수는 안타깝게도 빠졌다. 12일 오후 1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스쿼드가 발표됐다. 총 26명의 선수로 구성된 월드컵 대표팀은 골키퍼 3명과 필드 플레이어 23명이다. 필드 플레이어는 수비수 9명, 중원과 공격을 책임질 미드필더 자원 12명, 공격수 2명으로 나뉘었다. '캡틴' 손흥민은 일단 명단에는 포함이 됐다. 손흥민은 소속팀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까지 한 상태다.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수술 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손흥민은 개인 SNS를 통해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2022.11.12 -
엔리케 감독 "스페인, 목표는 우승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의 루이스 엔리케[52] 감독이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저녁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유로 2연패[2008, 2012]와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의 흔적은 거의 사라졌지만,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던 세르히오 부스케츠[34, 바르셀로나]가 동생들을 이끌고 다시 한번 영광 재현에 나선다. 부스케츠는 유로 2012와 2010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 주역으로 했었다. 이제 대표팀 최고참으로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선수단을 확정한 엔리케 감독은 스페인 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월드컵에서 경쟁할 준비가 됐다.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은 그럴 자격이 ..
2022.11.12 -
대한민국, 의미 없는 승리만 챙겨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승리했다. 이제 곧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로 향한다. 대한민국은 11일 저녁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 종합경기 타운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1:0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올해에만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2승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1월 터키에서 아이슬란드에 5:1로 승리한 바 있다. 송민규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송민규는 전반 33분 조규성이 박스 오른쪽에서 넘겨준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대한민국은 이 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이날 승리는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경기였다. 경기 내용은 90분 동안 답답함의 연속이었고, 가장 피하고 싶었던 부상자..
2022.11.11 -
'본선 상대' 포르투갈-우루과이, 나란히 최종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맞붙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나란히 선수 선발을 마쳤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루이스 수아레스 등 경험과 실력을 갖춘 공포의 골잡이들이 포함됐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의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이 26인의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대부분이다. 19살의 신예 수비수 안토니오 실바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늘 달고 다녔던 '캡틴' 호날두를 중심으로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펠릭스 등이 이변 없이 대표팀에 승선해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벌써부터 대한민국의 수비력이 걱정된다. ..
2022.11.11 -
월드컵 개막 임박했는데, 스타들은 줄부상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대회 시작도 전에 스타플레이어들의 잇단 부상 소식에 개최 시기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다. 개최지가 중동에 위치한 카타르이기 때문에 22번의 대회 중 최초로 겨울 시즌에 월드컵이 열린다. 본선 참가국 32개국으로 치르는 마지막 대회다. 다음 2026년 월드컵은 참가국이 크게 확대되어 총 48개국이 본선 무대에 나선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본선에 오른 32개국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제 불과 열흘 정도 남은 기간에도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어 각국 대표팀이 공포에 떨고 있다. 겨울 개최 영향으로 유럽 축구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
2022.11.09 -
'월드컵 불발' 쿠티뉴-피르미뉴 "격려 메시지 고맙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필리페 쿠티뉴[30, 아스톤 빌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뉴[31, 리버풀]가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자신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준 지인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지난 8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26인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를 비롯해 떠오르는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호드리고,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젊은 공격수들이 대거 포함이 됐다. 수비에는 '백전노장' 티아구 실바와 다니 알베스도 이름을 올렸다. 반면, 베테랑 공격 자원인 쿠티뉴와 피르미뉴는 치치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쿠티뉴는 월드컵을 앞두고 팀을 옮겨가며 부활을 노려봤지만, 과거 명성에 걸맞은 ..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