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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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32개국,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제출 완료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32개국 대표팀들이 선수단을 이끌고 하나둘씩 카타르로 입성하며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다. 겨울에 맞는 첫 대회다. 어색하기도 하지만, 세계 많은 축구팬들이 축구 '축제' 월드컵을 기다렸다. 그 월드컵이 이제 곧 4년 만에 다시 시작된다. 본선 진출국들은 지난 4월 조추첨이 끝난 뒤 같은 조에 속한 상대를 분석하고 최상의 전력으로 대회에 임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선수 선발을 마치고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브라질이 일찌감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2022.11.15 -
개막 D-5, 숫자로 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2 FIFA 월드컵 개막이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대표팀들이 속속 전장 카타르로 모여들고 있다. 10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한 대한민국도 현지에서의 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에 돌입했다. 그래서 팀캐스트에서는 숫자로 월드컵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보려고 한다. 1 - 카타르, 최초의 겨울 월드컵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역사상 첫겨울 시즌에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전 대회들은 6월과 7월인 여름에 열렸지만, 중동에 위치한 카타르는 한여름 기온이 섭씨 40도가 넘는 무더위 때문에 시기가 겨울로 정해졌다. 개최 시기를 놓고 지금까지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카타르는 대회 참가국 32개국 중 유일하게 처녀 출전국이다. 카타르는 ..
2022.11.15 -
해리 케인 "월드컵 참가 이유? 당연히 우승 때문"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29, 토트넘 핫스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이유를 우승 때문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는 명실상부 세계 축구 강국이다. 그러나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적다. 지난 1966년 자국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반세기 넘게 무관 징크스를 이어오고 있다. 종가로서의 체면은 이미 구겨질 대로 구겨진 상태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과 유로 2020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2016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부터 모든 게 변했다. 선수단은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졌고, 전술도 매우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증명이 됐다. 잉글랜드는 유럽 예선 10..
2022.11.14 -
프랑스, 튀랑 추가 소집...디사시는 킴펨베를 대체
[팀캐스트=풋볼섹션] 디디에 데샹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프랑스가 최근 발표했던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조금의 변화를 줬다. 프랑스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25명의 정예 멤버를 발표했다. 최종 명단은 26명까지 선발할 수 있지만, 프랑스의 데샹 감독은 1명을 비워두고 25명만 선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프랑스는 물론이고 유럽 현지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빈자리가 부상 회복 중인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복귀를 염두해 비워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포그바는 무릎 부상으로 제외됐는데, 명단 발표 후 소집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일각에서는 데샹 감독이 굳이 26명을 다 채우기 위해 자신의 축구 철학과 맞지 않는 선수를 무리해서 뽑을 ..
2022.11.14 -
네이마르 "카타르 월드컵, 마지막이 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 대회일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임박했다. 이제 불과 일주일 남았다. 대회가 시작도 하기 전이지만, 많은 축구팬들이 벌써부터 어디가 우승할지 궁금해한다. 그럴 때마다 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팀이 있다. 바로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했다. 통산 5차례 챔피언에 등극했고, 모든 대회에 참가한 세계 유일한 국가다. 카타르 대회에서도 당연히 우승 후보군으로 분류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우승이 없지만, 네이마르 등을 앞세워 다시 한번 정상 도전에 나선다. 네이마르는 특출난 축구 재능을 뽐내며 수..
2022.11.13 -
이토 준야 "일본, 스페인-독일 잡고 8강 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의 측면 공격수 이토 준야[29, 랭스]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죽음의 E조'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8강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4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본선 진출 32개국의 조별 라운드 상대가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가장 많은 시선이 쏠린 그룹은 E조다. 우승 후보 두 팀인 스페인과 독일이 같은 조에 속하며 일명 '죽음의 조'가 만들어진 것. 일본과 코스타리카도 E조에 포함됐다. 조추첨 운이 따르지 않은 일본은 조별 예선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일단 첫 경기부터 강적을 만난다. '전차군단' 독일이다. 독일은 지난 러시아 대회에서 대한민국에 패하며 예선 탈락의 수모를..
2022.11.13 -
우루과이 핵심 전력들, 소속팀서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 라운드에서 대한민국과 대결을 벌일 우루과이의 핵심 전력 자원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멀티골을 터뜨리며 공격 재능을 폭발시켰다. 리버풀의 다르윈 누녜스[23]와 토트넘 소속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5]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에서 2022 FIFA 월드컵이 개막한다. 역대 최초로 겨울 시즌에 대회가 개최된다. 때문에 한창 시즌 중인 유럽축구는 잠시 쉬어간다. 유럽 최고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EPL]도 이번 주말 경기를 끝으로 휴업한다. 월드컵 개막 전 치러진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예선 첫 상대인 우루과이 출신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리버풀의 공격수 누녜스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