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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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경기 중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의 '캡틴'이 쓰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30, 토트넘]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대한민국 축구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은 것이다. 부상 부위는 얼굴이었다. 한눈에 봐도 상태가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전반 중반 마르세유의 수비수 찬셀 음벰바와 충돌해 넘어졌다.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음벰바와 강하게 충돌했는데, 하필 안면부에 큰 충격을 받았다. 손흥민은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교..
2022.11.04 -
이탈리아, 유로 우승...잉글랜드에 PK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5년 만에 유럽 챔피언이 바뀌었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왕좌를 차지했다. 안방에서 대관식을 준비했던 잉글랜드는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탈리아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1:1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이기며 우승컵의 주인이 됐다. 1968년 우승 이후 무려 53년 만이다. 사상 첫 유로 결승 진출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승부차기서 3명의 키커가 내리 실축하며 우승을 놓쳤다. 출발은 홈팀 잉글랜드가 좋았다. 잉글랜드..
2021.07.12 -
아르헨티나, '숙적' 브라질 꺾고 코파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하며 남미 정상에 등극했다.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는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냥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영원한 라이벌' 브라질을 상대로 1:0의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1993년 에콰도르 대회 이후 28년 만의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우루과이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국[15회] 반열에 올랐다. 2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브라질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브라질은 코로나 여파로 2019년에 이어 2021년 대회도 홈에서 개최하며 우승 기대감을 키웠지만, 우승 ..
2021.07.11 -
'케인 결승골' 잉글랜드, 덴마크 꺾고 사상 첫 유로 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가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가 덴마크의 돌풍을 잠재우고 사상 첫 유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4강전에서 덴마크와 연장전 승부 끝에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처음으로 유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고,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196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정상을 차지한 바 있지만, 유로에서는 무관의 수모를 겪어왔다. 잉글랜드는 먼저 결승행을 확정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유로 우승에 도전한다. 기선 제압은 덴마크의 몫이었다. 잉글랜드는 전반 30분 덴마크의 프리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실..
2021.07.08 -
이탈리아, 승부차기서 스페인 누르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따돌리고 유로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탈리아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2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통산 두 번째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놓게 됐다. 이탈리아는 오는 12일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4강전 승자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스페인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주도했던 이탈리아였지만, 준결승전은 달랐다.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수비와 공격 ..
2021.07.07 -
인시네 "지금 축구하는 거 너무 즐거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 로렌초 인시네[30, 나폴리]가 현재 자신의 경력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시네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승선해 유로 2020 대회를 치르고 있다. 8강전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이탈리아는 대회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A매치 32경기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까지 수립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이탈리아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이탈리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유로 2020도 우승국 결정까지 단 2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탈리아는 오는 7일[한국시간] '무적함대' 스페인과 4강전을 갖는다. 이탈리아 상승세의 주역 중 한 명인 인시네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유로 대회에서 2골을 터뜨렸..
2021.07.04 -
'케인 2골'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완파하고 4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종가' 잉글랜드가 우크라이나를 가볍게 제압하고 유로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주장 해리 케인은 멀티골을 터뜨리는 대활약으로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했다. 잉글랜드는 4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8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잉글랜드는 1996년 이후 무려 25년 만에 유로 4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제 유로 우승도 꿈이 아닌 현실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잉글랜드의 다음 상대는 덴마크다. 승리하면 결승에 나간다. 16강전서 대회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했던 케인은 우크라이나와의 8강전을 통해서 완벽하게 부활했다. 케인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득점..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