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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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굴욕적인 슈팅 0개...사우디에 이은 두 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스웨덴을 상대로 실망스러운 경기를 하며 패배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 정도로 형편이 없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상상하지도 않았다. 정말 끔찍했다. 대한민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스웨덴과 맞붙었다. 스웨덴은 확실한 1승 제물이었으나 결과는 정반대. 졸전을 거듭한 대한민국은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스웨덴전에서 승리가 아닌 패배를 떠안았다. 이로써 16강 진출을 기대하기는 힘들게 됐다. 지금의 경기력으로는 남은 멕시코, 독일전에서 이긴다는 것은 '트릭'이다. 잘못된 선택 엄청난 재앙을 일으켰다. 심사숙고 끝에 꺼낸 스웨덴전 선발 라인업은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렸고, 김신욱이라는 카드는 솔직하게 말..
2018.06.19 -
잉글랜드, 튀니지에 극적인 승리...케인 멀티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아프리카의 튀니지를 상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캡틴' 해리 케인은 결승골을 포함해 혼자 2골을 폭발시키며 믿음에 보답했다. 잉글랜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예선 1차전에서 튀니지를 2:1로 격파하고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이 승리로 잉글랜드는 앞선 경기서 파나마를 완파한 벨기에의 뒤를 이어 조 2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승리의 주역은 케인이다. 주장 완장을 차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케인은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에는 결승골까지 뽑아내며 잉글랜드에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역시 잉글랜드 에이스였다. 케인을 비롯해 ..
2018.06.19 -
'루카쿠 2골' 벨기에, 파나마 3:0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벨기에가 처녀 출전국 파나마를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2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벨기에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G조 첫번째 경기서 파나마를 3: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확실한 해결사를 앞세워 승부를 결정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월드컵 본선에 처음 나선 파나마는 벨기에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후반전 내리 3골을 실점하며 고배를 마셨다. 경기는 예상대로 벨기에가 압도했다. 에당 아자르, 케빈 데 브라이너, 루카쿠 등 최상의 전력으로 파나마와 맞선 벨기에는 전반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했다. 빠르고 적극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벨기에의..
2018.06.19 -
대한민국, PK 실점하며 스웨덴에 0:1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1승 제물로 여겼던 스웨덴에 패하며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스웨덴전 필승을 위해 전술을 철저하게 숨긴 신태용 감독의 '트릭' 효과는 90분 동안 경기장 어느 곳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 대한민국은 18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졌다. VAR[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얻어맞고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남은 경기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해졌다. 상대가 멕시코, 독일인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다. 경기는 대한민국 뜻대로 않았다. 전반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친 대한민국은 시간이 흐르면서 주도권..
2018.06.18 -
쿠르투아 "벨기에, 재능있고 자신감 넘쳐"
[팀캐스트=풋볼섹션] 원조 '붉은악마' 벨기에의 골문을 지키는 티보 쿠르투아[26, 첼시] 골키퍼가 조별 리그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약속했다. 벨기에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파나마와 러시아 월드컵 G조 1차전을 치른다. 파나마는 이번 월드컵이 처음 출전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앞서는 벨기에의 압승이 예상된다. 화려한 선수단을 보유한 벨기에가 첫 경기서 얼마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크다.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케빈 데 브라이너, 로멜루 루카쿠, 빈센트 콤파니, 얀 베르통헌, 무사 뎀벨레 등 유럽 4대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공수에 걸쳐 포진되어 있다. 우승 ..
2018.06.18 -
'골잡이' 레반도프스키 "기대에 부응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 뮌헨]가 세네갈과의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오는 20일[한국시간] 세네갈과 맞붙는다.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폴란드는 의욕이 넘친다. 조편성까지 만족스러워 세네갈과의 1차전에서 승리만 한다면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폴란드는 세네갈을 비롯해 일본, 벨기에와 H조에 속했다. 믿는 구석이 있다. 바로 7회 연속 폴란드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레반도프스키의 존재다. 그는 폴란드의 에이스이면서 확실한 해결사다. 레반도프스키는 유럽 예선에서 무려 16골을 폭발시키며 폴란드를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시켰다.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빛났..
2018.06.18 -
노이어-보아텡-훔멜스 "독일, 더 나아져야 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차군단' 독일이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 멕시코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와 제롬 보아텡, 마츠 훔멜스가 독일 수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 예선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 멕시코의 빠른 역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예상과 다른 패배로 실망이 크지만, 더 많은 골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친 것은 천만다행이다. 경기 후 '주장' 노이어는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를 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개선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를 믿는다. 20..
20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