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
A매치 기간이 돌아왔다...빅매치 풍성
[팀캐스트=풋볼섹션] 2015년 3월, 어김없이 A매치 기간이 돌아왔다. 아시안컵 이후 재소집되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월드컵 우승국 독일과 세계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리오넬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들이 3월 A매치 기간을 맞아 축구 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먼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은 안방에서 두 차례의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민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FIFA 랭킹 72위 우즈베키스탄과 대결을 벌이고, 31일에는 서울에서 뉴질랜드를 상대한다. 뉴질랜드전은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은퇴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령탑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에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으로 바뀐 '사무라이' 일본은 튀니지와..
2015.03.24 -
시어러 "호지슨 감독, 케인을 선발로 기용해 봐"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잉글랜드의 최고의 골잡이로 명성을 날렸던 앨런 시어러[44]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신예 해리 케인[21]을 선발 출전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케인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 19골로 첼시의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며 한창 주가를 드높이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직접 경기를 관전한 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토트넘에서의 활약으로 케인은 최근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됐다. 케인은 잉글랜드 모든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치며 축구에서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하지만, 성인 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
2015.03.24 -
스페인, 유로 예선 대표팀 발표...코스타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골잡이' 디에고 코스타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 복귀하며 A매치 출격을 앞두게 됐다. 스페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유로 2016 지역 예선과 평가전에 참가할 선수단을 확정, 발표했다. 코스타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실바 등 기존 선수들이 지난 10월 룩셈부르크전 이후 5개월여 만에 다시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에 소집된 스페인 대표팀을 포지션별로 살펴보면 먼저 수문장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이케르 카시야스, 차세대 '넘버원' 다비드 데 헤아, 세르히오 아세뇨가 뽑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백업으로 활동 중인 빅토르 발데스는 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수비에는 후안프란 토레스, ..
2015.03.21 -
국제축구연맹,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겨울 개최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년에는 지상 최대의 축구쇼인 월드컵을 여름이 아닌 겨울에 보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겨울인 11월과 12월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제프 블래터 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국제축구연맹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시기를 발표했다. 개최 시기는 겨울이다. FIFA는 논란을 뒤로하고 2022년 월드컵 개최 시기를 11월과 12월로 결정했다. 결승전은 12월 18일에 열린다. 개막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카타르 월드컵은 개최지 선정부터 개최 시기를 결정하는 순간까지 논란의 연속이었다. 특히 한낮에 40도가 넘는 카타르의 무더운 여름 날씨가 문제였다. 이정도의 ..
2015.03.20 -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발표...케인 소집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소속팀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해리 케인을 포함한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치러질 리투아니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 나설 A대표팀을 확정했다. 토트넘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예 공격수 케인을 선발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케인은 올 시즌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충분했다. 리그 16골을 포함 이번 시즌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고 있는 케인이다. 대표팀에 뽑히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의 맹활약이다. 결국 케인은 토트넘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호지슨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생애 첫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외에도 젊은 선수들이 대거 ..
2015.03.20 -
둥가 감독 "브라질, 네이마르 빼면 스타가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둥가 감독이 네이마르를 제외하고 근래 스타플레이어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둥가 감독은 최근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브라질 선수들은 유럽 무대에서 많은 골을 기록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선수가 없다. 과거 브라질에는 카레카, 호나우두, 호마리우 등과 같은 선수들이 즐비했다. 요즘은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 쪽에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계속해서 둥가 감독은 "지금 브라질에는 네이마르를 제외하면 스타플레이어가 전무하다"라고 한탄한 뒤 "이는 브라질 축구계에 큰 문제다"라고 걱정하며 빠른 시일 내에 브라질 축구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
2015.03.19 -
대한민국, 3월 A매치 명단 발표...지동원 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와의 A매치에 나설 대표팀이 꾸려졌다. 감독 교체 후 단 한 차례도 부름을 받지 못했던 지동원이 처음 슈틸리케호에 승선했고, 이동국을 비롯해 김신욱, 이근호, 이청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7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A매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선수들 위주로 선발했다. 손흥민, 기성용, 박주호 등이 이변 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지만, 최근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는 지동원과 김보경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동원과 김보경은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한 뒤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이유는 있었다. 소속팀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횟수가 현저하게 적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