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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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 "AT 마드리드는 진정한 남자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2, 아르헨티나] 감독이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거둔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누에보 호세 소를리야에서 열린 2012-13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를 3:0으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고,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을 승점 4점 차로 유지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1분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8분 디에고 다 실바 코스타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달아났고, 경기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홈팀 바야돌리..
2013.02.18 -
로우라 코치 "그라나다 상대로 고전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석 코치인 호르디 로우라[45, 스페인]가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고 솔직히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7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라나다에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폭발시키며 바르샤를 위기에서 구했다. 경기는 바르샤의 일방적인 흐름이었지만, 골은 홈팀 그라나다가 먼저 터뜨렸다. 그라나다는 전반 26분 오디온 이갈로의 선제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바르샤는 총공세에 나섰고, 후반전 연속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메시가 후반 5분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바 28분 역전골까지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종료..
2013.02.17 -
사비 "무승부도 나쁘지 않지만, 승리했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33, 스페인]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31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1:1로 비겼다. 적지에서 거둔 귀중한 무승부다. 이로써 바르샤는 국왕컵 결승 진출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바르샤는 다음달 홈에서 열리는 2차전 경기에서 최소 득점 없이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경기 초반 홈팀 레알의 기세에 눌려 고전했지만, 바르샤는 서서히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며 이내 주도권을 잡았다. 득점포도 먼저 가동했다. 바르샤는 0:0으로 팽..
2013.01.31 -
주축 빠진 레알, 바르샤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은 2013년 새해 첫 '엘 클라시코' 더비가 무승부로 끝났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한 골씩을 주고받은 끝에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 결과로 바르샤가 국왕컵 결승에 오를 가능성이 좀 더 높아졌다. 바르샤로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바르샤는 마드리드 원정에서 골을 넣으며 비겼기에 다음달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0:0 무승부 이상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반면, 안방에서 승리를 놓친 레알은 부담을 떠안게 됐다. 레알은 바르샤 원정에서 2골 이상을 성공시키며 ..
2013.01.31 -
외질 "홈에서 바르샤 무조건 꺾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4, 독일]이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홈에서 반드시 바르셀로나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국왕컵 준결승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라이벌전인 만큼 두 팀 모두 승리가 목표다. 특히 이번 시즌 부진을 거듭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연패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짐에 따라 당초 목표를 수정해 국왕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는 레알로선 사활을 걸어야 하는 경기다. 만약 국왕컵에서도 우승 기회를 놓친다면 그 여파가 곧 재개되는 챔피언스리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자칫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기 때..
2013.01.30 -
바르샤 코치 "호날두 막기 정말 어려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호르디 로우라 수석코치가 상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를 극도로 경계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3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적진에서 열리는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 '숙적'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맞대결을 벌인다. 결승 진출의 운명이 걸린 만큼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경기다. 바르샤가 원정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득점 감각을 회복한 레알의 간판 공격수 호날두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레알로 이적한 뒤 매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레알의 '에이스'이다. 하지만, 호날두도 입단 초기에는 유독 바르샤에 약한 모습이었다. 바르샤를 ..
2013.01.30 -
호날두 "바르샤전, 중요하고 어려운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타이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바르세로나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 더비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크게 뒤지며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타이틀 획득을 노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예선을 통과해 16강에 진출했고, 국왕컵은 준결승에 올라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레알은 오는 3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숙적' 바르샤를 상대로 국왕컵 준결승 1차전 경기를 갖는다. 결승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방에서 먼저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호날두는 헤타페와의 리그 경기..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