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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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 "국왕켭 결승은 팀에 중요한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7, 콜롬비아]가 국왕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뻐하며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디에고 코스타와 팔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세비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합계 4:2로 세비야를 제치고 국왕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올 시즌에도 우승컵 하나를 들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우승하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왕컵 결승 상대가 다름이 아닌 지역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이기 때문이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마드리드 ..
2013.02.28 -
아틀레티코, 국왕컵 결승 진출...'마드리드 더비' 성사
[팀캐스트=풋볼섹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국왕컵 결승에 진출하며 지역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준결승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2:1, 2:1]하며 합계 4:2로 세비야를 따돌리고 결승전 티켓을 획득했다. 2010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로써 이번 국왕컵 결승전은 마드리드 더비로 치러지게 됐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한 바 있다. 지역 라이벌이 맞붙는 레알과 아틀레티코의 국왕컵 결승전은 오는 5월 19일에 개최되며, 장소..
2013.02.28 -
세스크 "국왕컵 탈락했어도 아직 두 대회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5, 스페인]가 국왕컵 탈락은 실망스럽지만, 아직 중요한 대회가 두 개씩이나 남았다며 남은 시즌 분발을 다짐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바르샤는 합계에서 레알에 2:4로 뒤지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자존심까지 큰 상처를 입었다. 경기는 홈팀 바르샤가 주도했다. 하지만, 상대의 철벽 수비를 뚫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만 했다. 공격이 안되자 수비도 흔들렸다. 바르샤는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골을 실점한 데 이어 코너킥 상황에서 라파엘 바란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바르샤는 ..
2013.02.27 -
카시야스 "레알, 전술적으로 바르샤 압도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31, 스페인] 골키퍼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이 바르셀로나를 압도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2-13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크리스타이누 호날두와 라파엘 바란의 연속골에 힘입어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3:1의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1-2차전 합계 4:2로 바르샤를 제압하고 국왕컵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경기 양상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홈팀 바르샤는 평소대로 높은 점유율 축구를 구사했고, 원정팀 레알은 수비에 집중하며 빠른 역습을 전개했다. 경기 결과가 잘 말해주듯 승자는 레알이었다. 레알은 날카로운 역습으로 두 골을 만들어내며 승기를 ..
2013.02.27 -
호날두 "레알, 바르샤 상대로 뛰어난 경기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가 바르셀로나와의 컵대회 경기에서 팀이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숙적'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3: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합계 4:2로 승리한 레알은 바르샤를 따돌리고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두 골을 몰아넣은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바르샤를 상대로 전반 13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직접 골로 연결했고, 후반전 동료의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것을 재차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두 번재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호날두는 경기 후..
2013.02.27 -
호날두, 퍼거슨 감독 보는 앞에서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가 옛 스승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호날두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두 골을 몰아치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운 레알은 바르샤를 꺾고 국왕컵 결승에 오르며 2년 만에 다시 컵대회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늘 라이벌 리오넬 메시의 그늘에 가려졌던 호날두였지만, 이날 만큼은 호날두가 최고였다. 호날두는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호날두는 박스 안에서 현란한 개인 돌파로..
2013.02.27 -
'호날두 2골' 레알, 바르샤 꺾고 국왕컵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에 선착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알[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3:1로 제압, 합계 4:2로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레알은 지난 2011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국왕컵 결승에 오르며 통산 19번째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레알은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반면, 안방에서 완패의 수모를 당한 바르샤는 일단 3연속 국왕컵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또한 시즌 트레블 달성의 기회도 놓쳤고, 무엇보다..
201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