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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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 "발렌시아, 만만한 상대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4, 아르헨티나]가 스페인 국왕컵 8강전을 앞두고 상대 발렌시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오는 16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발렌시아와 2012-13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 경기를 갖는다. 리그에서 1위 바르셀로나[55점]와의 격차가 승점 18점으로 크게 벌어지며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짐에 따라 레알은 남은 시즌 국왕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타이틀을 노리고 있고, 때문에 컵대회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발렌시아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이에 디 마리아는 조세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경기 전날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승리를 목표로..
2013.01.15 -
시메오네 감독 "사라고사전에서 좋은 경기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2, 아르헨티나] 감독이 레알 사라고사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티아구와 라다멜 팔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레알 사라고사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새해 첫 승을 신고했고, 리그 2위 자리도 계속 고수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3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은 승점 7점 차로 벌렸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은 거의 완벽했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고, 공격진들은 깊이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라고 ..
2013.01.14 -
바르셀로나, 말라가에 3:1 승리...메시 8경기 연속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말라가를 물리치고 또 1승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4일[한국시간] 라 로살레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리그 12연승을 내달리며 무패 우승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바르샤는 리그 19경기에서 18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4연속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는 1골 2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중 컵대회[국왕컵]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바르샤는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해결사는 역시나 메시였다. 메시는 상대 수비수의 백..
2013.01.14 -
차포 뗀 레알, 리그 '최하위' 오사수나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오사수나와 무승부를 거두며 역전 우승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은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될 운명에 놓였다. 지금은 15점 차이지만, 바르셀로나가 말라가전에서 승리한다면 간격은 최대 18점으로 늘어날 수 있다. 해가 바뀐 후에도 레알의 우슨 가능성은 높아지지 않고 있다. 레알은 이날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수비수의 핵인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등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 호날두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고, 라모스는 국왕..
2013.01.13 -
바르샤, 코르도바 가볍게 꺾고 국왕컵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코르도바를 격파하고 8강에 오르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1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5:0의 완승을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바 있는 바르샤로선 0:1로 패해도 8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홈팬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그럴 수는 없었다. 바르샤는 홈 2차전에서 코르도바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8강행을 자축했다. 리오넬 메시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선발로 내세운 바르샤는 경기 시작부터 상대를 몰아붙이며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선제골은 전반 17분에 터졌다. 티아고가 ..
2013.01.11 -
'해트트릭' 호날두 "레알에서 행복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타 비고와의 국왕컵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자신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포함, 혼자 3골을 몰아넣었다. 2경기 연속골이자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모두 날려버리는 해트트릭이다. 호날두의 득점포를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차전 패배의 아픔을 딛고 합계 5:2로 셀타 비고를 꺾고 국왕컵 8강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뒤 호날두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벽했다. 우린 좋은 시작을 했고, 2분 만에 선제골도 넣었다. ..
2013.01.10 -
레알, 셀타 비고 완파하고 국왕컵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를 물리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에 안착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4: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1차전 1:2 패배를 만회하며 합계 5:2로 승리, 셀타 비고를 제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8일,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라이벌 리오넬 메시에 밀려 발롱도르 수상을 하지 못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셀타 비고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그날의 아쉬움을 달랬다. 1차전 패배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레알은 전반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셀타 비고의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