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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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 제치고 '디 스테파노 상' 수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가 '디 스테파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디 스테파노 상'은 스페인 언론 '마르카'가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선수상으로 18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1-12시즌 시상식에서는 호날두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는 라울 곤잘레스[2007-08시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리그 46골을 터뜨리는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리그 정상으로 이끈 바 있다. 레알은 호날두의 맹활약을 앞세워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막으며 4년 만에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통산 32번째 리그..
2013.03.19 -
로우라 코치 "중요한 경기서 승리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호르디 로우라 수석코치가 라요 바예카노전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는 한편,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 사이에 불화는 없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3:1로 격파,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선두 바르샤는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3점으로 크게 벌리며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전반전 비야와 메시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바르샤는 후반 12분 한 골을 더 보태며 승부를 결정했다. 역습 상황에서 비야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단독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바르샤는 후반 중반 바예카노에 실점을..
2013.03.18 -
바르샤, 바예카노 3:1 제압...다시 연승 모드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가 3골을 합작한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라요 바예카노를 꺾고 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벌어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맞아 3:1로 승리했다. 바르샤의 간판 골잡이 메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리그 연속골 기록도 18경기로 늘렸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지난 3일 '숙명'의 라이벌 매치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패한 뒤 다시 리그에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그리고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도 승점 13점 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주중에 펼쳐졌던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2013.03.18 -
수케르 "모드리치, 중요할 때 가치 증명하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90년대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명성을 날렸던 다보르 수케르[45]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27]를 극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모드리치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그동안 눈에 띄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서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지금 상태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듯한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모드리치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소속팀 레알이 8강에 오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출전 시간은 짧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모드리치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전 교체 출전해 예리한 오른발 중거리슛..
2013.03.08 -
메시 "내가 엘 클라시코 연패로 슬퍼했다고? 천만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잇따라 패해 고통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슬픔에 젖어 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최근 열린 두 번의 엘 클라시코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2007-08시즌 레알에 리그 두 경기를 모두 내준 이후 5년 만이다. 바르샤는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국왕컵 4강 2차전에서 레알에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데 이어 3일 원정 경기로 치러진 리그 경기에서도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에 스페인 및 유럽 현지 언론에서 앞다퉈 바르샤의 위기론을 제기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레알을 상대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2013.03.07 -
레알, 리그 '엘 클라시코'서도 바르샤 제압...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또 격침시키며 세기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레알은 앞서 지난 주중에 치러졌던 국왕컵 준결승을 포함해 바르샤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막판 대약진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에서 바르샤를 물리치고 리그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3위를 지켰다. 반면, 레알에 연패의 수모를 겪은 바르샤는 여전히 리그 선두를 고수했지만, 아틀레티코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국..
2013.03.03 -
알론소 "호날두, 야심이 가득찬 뛰어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1, 스페인]가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에 대해 야심을 가득 품고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2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국왕컵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이날 호날두는 2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국왕컵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에 알론소는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내가 지금껏 만난 선수 중 가장 야심이 가득찬 선수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골에 대한 욕심과 굶주림을 드러내고 있다. 호날두는 선수로서의 훌륭한 능력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라고 올 시즌에도 변함..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