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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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바르샤, 레알 베티스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레알 베티스를 꺾고 거침 없는 무패 행보를 이어갔다. 리그 5경기 연속 2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인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는 한해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에스타디오 마누엘 루이즈 로페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2:1의 승리를 거두고 리그 8연승을 질주했다. 베티스전에서 승점 3점을 보탠 바르샤는 승점 43점을 확보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리그 15라운드가 끝난 현재 바르샤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37점], 3위 레알 마드리드[32점]를 가볍게 제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샤의 간판 공격수 메시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팀 승..
2012.12.10 -
레알, 바야돌리드에 3:2 진땀승...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바야돌리드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메수트 외질은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에스타디오 누에보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외질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역전승했다. 그야말로 진땀승이었다. 이날 간신히 승리를 거두며 리그에서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한 레알은 승점 32점을 확보, 리그 1위 바르셀로나[승점 40점]를 계속해서 추격했다. 정예 멤버를 내세운 레알은 출발이 좋지 못했다. 전반 초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잇따라 실점을 허용한 것이다. 레알은 전반 7분 바야돌리드의 공격수 마누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레알은 전반 12분 상대 수비수..
2012.12.09 -
'메시 2골' 바르샤, 빌바오 5:1로 대파...레알도 더비전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껄끄러운 상대 아틀레틱 빌바오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도 더비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승리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아틀레틱 빌바오에 5:1의 완승을 거뒀다. 리그 7연승이다. 빌바오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샤는 13승 1무의 무패 성적으로 리그 독주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주중에 치러진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 결장했던 메시는 빌바오를 상대로 2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메시는 스파타크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
2012.12.02 -
'박주영 3호골' 셀타 비고, 국왕컵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가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주영은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셀타 비고는 30일 새벽[한국시간]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알메리아를 연장 승부 끝에 3:0으로 완파하고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05-06 시즌 16강 진출 이후 7년 만이다. 원정 1차전에서 알메리아에 0:2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셀타 비고는 박주영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로베르토 라고, 엔리케 데 루카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합계 3:2로 역전했고, 안방에서 국왕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뤘다. 셀타 비고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와 8..
2012.11.30 -
'비야 2골' 바르샤, 알라베스 꺾고 국왕컵 16강 안착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3부 소속의 알라베스를 물리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2-13 스페인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다비드 비야의 활약으로 알라베스에 3:1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바르샤는 1-2차전 합계 6:1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등 주전 대부분을 뺀 바르샤는 이날 경기에 다비드 비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부상에서 돌아온 카를레스 푸욜과 어린 선수들을 대거 선발 기용했다. 크리스티안 테요, 세르히 로베르토, 조나단 도스 산토스 등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 선수 변..
2012.11.29 -
'카예혼 2골' 레알, 알코야노 대파하고 국왕컵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가볍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8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국왕컵 32강 2차전 경기에서 3부 소속의 알코야노를 3:0으로 격파, 합계 7:1로 승리하며 16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주말 리그 경기 패배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비주전급으로 선발 명단을 꾸린 레알은 전반전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과는 인연이 없었다. 슈팅은 번번이 골대를 벗어났고, 전체적으로 공격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했다. 최근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레알의 모습이 되풀이 됐다. 결정력 부재로 전반전 잇따라 득점에 실패한 레알은 후..
2012.11.28 -
'박주영 교체' 셀타 비고, 사라고사 격파...원정 첫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가 레알 사라고사를 물리치고 올 시즌 첫 원정 경기 승리를 기록했다. 셀타 비고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원정에서 거둔 첫 승리다. 이날 승리로 셀타 비고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승점 4점을 추가하며 마요르카를 제치고 리그 15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 시즌 2호골을 터뜨렸던 박주영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하며 2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냈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아쉬움 속에 팀이 승리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박주영은 오는 주중에 열리는 알메리아와의 국왕컵 경기에서 다시 득점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유독 약한..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