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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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메시, 역사상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25, 스페인]가 최근 발롱도르 4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운 팀 동료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에게 박수를 보냈다. 메시는 지난 2012년 한 해 91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통산 4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발롱도르를 4년 연속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유일하다. 메시는 또 요한 크루이프[3], 미셸 플라티니[3], 마르코 반 바스텐[3]과 같은 전설적 선수를 제치고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로 우뚝섰다. 이에 페드로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발롱도르 수상은 그에게 큰 기쁨일 것이다. 메시는 역사상..
2013.01.09 -
팔카오 "이탈리아에 좋아하는 팀 있어" 세리에 A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요즘 유럽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스페인 아틀레티모 마드리드의 간판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다. 이런 그가 이탈리아에 좋아하는 팀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세리에 A 무대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팔카오는 2011년 포르투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절정의 득점 감각을 뽐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 시즌 리그 24골을 터뜨린 데 이어 올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고 있는 중이다. 이에 팔카오를 향한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잉글랜드의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팔카오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
2013.01.09 -
레알 DF 마르셀루 "호날두, 환상적인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마르셀루[24, 브라질]와 세르히오 라모스[26, 스페인]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함에 따라 실망하고 있을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를 감쌌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안겨준 데 이어 유로 2012에서도 포르투갈을 4강으로 이끌었다. 그러면서 충분히 발롱도르 수상도 가능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호날두는 8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끝내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대신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4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호날두는 메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2년 연속 2인자에 머물렀다. 이..
2013.01.09 -
레알 마드리드, 난타전 끝에 소시에다드에 진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새해 첫 경기부터 고전한 끝에 레알 소시에다드를 간신히 따돌리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7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4:3으로 승리했다. 진땀승이었다.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레알은 3위 자리를 지켰고,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간격도 그대로 유지했다. 두 팀의 격차는 승점 16점 차이다. 홈팀 레알은 경기 초반부터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레알은 전반 2분에 터진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지만, 전반 6분 안토니오 아단 골키퍼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아단 골키퍼는 수비 과정에서 상대 선수에게 파울을 범해 레..
2013.01.07 -
바르샤, 더비전에서 에스파뇰 4: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2013년 새해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에스파뇰과의 더비 매치에서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리그 10연승을 질주했다.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복귀한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바르샤는 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에스파뇰을 4: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경기는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홈팀 바르샤가 전반에만 무려 4골을 집중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른 것이다. 원정팀 에스파뇰은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바르샤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
2013.01.07 -
레알 DF 라모스 "리그 우승, 포기해선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6, 스페인]가 동료들의 분발을 촉구하며 시즌 막판까지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리그 4연속 우승을 저지하며 4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랐다. 그 여세를 몰아 올 시즌 2연패 도전에 나섰지만, 뜻하지 않은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레알은 리그 17경기를 치른 바르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현재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선두 바르샤와의 간격은 무려 승점 16점 차다. 바르샤가 남은 시즌 동안 연패의 수렁에 빠지지 않는 이상 레알로선 우승이 어렵다. 일각에서는 이미 레알의 우승 꿈..
2013.01.04 -
페드로 "네이마르가 바르샤에 적합하다고? 글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에서 페드로 로드리게스[25, 스페인]가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를 향해 경계심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언제 잡힐지는 모르지만, 네이마르는 이적이장의 최대어로 손꼽힌다. 유럽 진출설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의 주변에서 바르샤행을 적극 추전하고 있어 네이마르가 바르샤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산토스에서 네이마르를 지도하고 있는 무리시 라말요 감독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보다 바르샤에 어울리는 선수다"라고 말했고, 그의 아버지 역시 "바르샤의 축구 스타일이 네이마르와 흡사하다"라며 아들의 바르샤행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2013.01.04